올케어 139기 신현화 2회차 수업후기

처음으로 접해보는 토론식의 수업이 낯설었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 수업입니다.

첫번째 토론 주제는 나의 기준과 회사의 기준이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나의 기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이유는 그저 행복하기 위한 수단일 뿐 목적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저는 상사가 잘못된 길로 안내하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것이기 때문에 바로 잡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2회차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너무 거만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저는 구직자이기 때문입니다. 제 기준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제가 제 마음대로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이고, 존재감이 있을 때나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저의 현실은 구직자입니다. 이 점을 명심하며 구직활동을 함에 있어서 을의 마인드를 지니고 면접때도 임하고, 자소서에도 임하겠습니다.

두번째 토론주제는 팔로우십과 리더십이였습니다. 처음에 내린 결정은 리더십이였는데, 제가 또 첫번째 주제에 대한 생각처럼 거만한 생각을 하지않았을까 또, 머리로는 리더십인데 막상 행동은 팔로우십일 것 같아서 팔로우십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리더십이였습니다. 결과를 듣고 솔직히 회사생활하면서는 을의 입장이지만, 행동을 할 때는 리더십을 갖고 해야된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제가 두개의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힙니다. 하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서 두가지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나에게 시킨 일에 대한 담당자가 되기. 작은 것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이기!! 이 또한 명심하며 구직생활을 하겠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선생님께서는 구직자의 마음가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또한 입사해서도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생각들까지도 강조해주셨습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할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수업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