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1기 권규리 10주차 수업 후기

* 정말 가고 싶은 회사가 첫 번째 면접 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닌 진정성 있는 답변이 중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 동안은 면접 기회가 있을 때 저의 신념과 가치관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고 

  회사에 대해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회사에서 하는 사업 내용과 직무에 대한 저의 생각을 주로 얘기했고 

  솔직하지만 가벼워 보이는 답변은 안하려고 했었는데 방향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4명 지원자의 모의 면접 동영상을 보면서 밝고 긍정적인 태도가 매우 중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데, 스스로의 삶이 즐거워야 타인의 감정 신호가 잡힌다는 것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스스로의 삶을 얼마나 즐겁게 살아왔는지 취업과 무관하게 하고 싶은 것에 몰두해 본 적 있는지 돌아보면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 상황도 상황이지만 스스로 컴플렉스 없이 밝은 마음을 가지고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고 

'되는 대로'(주변의 상황에 맞추는것) 도 필요하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대로 한 적이 없지 않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happen to'를 찾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WHY(동기.목적.신념) - HOW - WHAT 을 기억하고 자소서 및 면접에서 이에 따른 경험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실습을 통해 면접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과 바로 비교하면서 면접에서 가져야 할 더 나은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1) 희망 직무에 배치되지 않는다면?

: 본인의 실망스러운 생각은 솔직하게 표현해도 좋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이 다른 부서에서도 충분히 쓰일만 한 것을 알고 준비된 역량을 바탕으로 직무에 임하는 것이 좋은 자세임을 알았습니다.

2) 본인을 세 가지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 키워드를 문장이 아닌 한 번에 와닿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단어로 생각하려다보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장점/단점/가치관 or 역량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솔직함과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웠던 경험?

: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테스트하기 위한 질문인 줄 알았지만 역사관을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너무 모든 질문을 조직과 회사에 맞춰 해석했던 것이 아닌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4) 상사의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본인만 목격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 우선 규정에 대해 다시 찾아본 후 선배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사에게 직접 얘기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5) 신규 S/W 도입하려는 상황에서 본인의 일이 밀려 있고 동료들은 이미 익숙한 S/W 사용을 원한다면?

: 동료들의 입장보다는 회사에서 신규 S/W를 도입하려는 상황을 더 크게 생각하고 당장 도입하여 적용하는 것이 현명함을 알았습니다.

6)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있는데 제품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 가능하지만 업무가 많은 상황이라면?

: 업무 재분담을 해서라도 제품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개발을 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면 기업의 입장에서 꼭 성능 향상을 고집하지 말고 계속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안 것 같습니다.  업무의 주도성 측면이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7) 지원동기

: 경험 기반으로 자신의 가치를 표현해야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부분은 자소서의 지원동기와도 달라야 하고 회사 얘기를 하면서 맞추는 것이 아니 때문에 고민하여 어떤 부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찾도록 하겠습니다. 

8) 정직이란 무엇이며 해당 경험 사례

: 손해를 보더라도 조직의 룰을 따르고 프로세스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9) 단점이 있음에도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

: 단점을 얘기하기보다는 강력한 저의 강점을 이야기 하면서 어필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을지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