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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5기 이진옥 2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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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과 잘하는 일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하기에 전에 김미경 강연자가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먹여살릴 의무가 있다는 것.

먹여살리기 위하여 돈을 벌어야하는데, 내가 잘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이 내용을 듣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들었던 대학강의에서 좋아하는 일을 해야 결국엔 잘할 수 있고 잘하면 돈은 따라온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있었다. 정말 그런줄로만 알고 좋아하는 일에 뛰어들어보니 정말 나를 먹여살리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말을 뼈저리게 느꼈다.


2회차 수업 내용 역시 같았다. 일단 나 자신을 먹여살리기를 최우선으로하는 것이 사실 가장 중요한데 좋아하는 직무에 합격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합격률이 높은 곳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리더십 성향인지 팔로우십 성향인지의 결과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내가 6개월 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뭘 배운건지 생각해본 순간이었다.


비슷한 상황이었다. 연말 카드를 만드는 일이었는데, 대대로 신입에게 주어지는 일이었다.

전에 어떤 영화에서 내 이름이 들어가는 일은 무조건 열심히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연말카드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고나서 나에게 주어진일이니 잘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디자인할지 관련 사례를 찾아보던 중이었다.

사이드 업무니 전에 하던거 참조해서 빨리 쳐내라고 사이드 업무 오래하면 상사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연말카드는 다른 부서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단계가 있는데, 일하는 사람들은 똑같은데 디자인이 너무 달라지면 의견이 분분해져서 작업시간이 더 오래걸리니 전에 거랑 비슷하되 조금의 변화를 주라고도 했다.

내 본업무를 열심히해야되는구나 생각했다. 잘하는게있어도 업무가 늘어날 수 있으니 주변에 알리지 말라는 말도 들었다. 내가 주변사람들의 말을 잘못해석한건지 정말 신입사원들에게 혁신적인 것들을 바라는거구나 알고나서는 놀랐다.

무조건 조직에 순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선호하는 줄 알았다.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으니 업무에 임하는 태도를 바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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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5기 이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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