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39기 김상영 3회차 수업후기

토론의 난이도가 높아져서 두 주제에 대해서 내 입장을 정하고 상대측에게 내 생각을 표현할때 너무 어려웠다ㅠㅠ... 내 의견을 머릿속에서 잘 정리하지않고 일단 말해보자! 이런식으로 토론에 참여하다보니 말이 횡설수설 길어지고 상대팀에게 쉽게 반박당하곤 했다. 주장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내 스스로의 능력이 많이 부족해보였다.

2주차의 수업내용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각자의 직무와 업무에서는 책임감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회사에선 자신이 맡은 일을 잘 수행하면 되는 것이지 그와 관련없는 도의적인 책임이라던가 윤리적인 문제의 경우에는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이번 수업의 핵심이었다.

수업내용과 선생님의 책을 바탕으로 퀴즈를 보았는데, 자소서책이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아서 너무 당혹스러웠고 막상 책을 읽으면서 '아 그렇구나 오 이런식으로 ~!' 하면서 '꼭 기억해야하지' 했던 부분들을 다 잊어버려서 ...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는것이 씁쓸했다. 하반기 공채가 시작된 이 시점에 얼렁 내것으로 만들고 자소서에 녹여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