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2기 오택호 3주차 수업후기입니다.

2회차 수업동안 토론을 진행하였는데요 1회차 토론때는 입도 못열었는데 2회차 이번에는 한마디라도 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계속해서 스터디나 면접준비를 통해서 생각하고 발언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과제1. 영상에서 언급한 ATTITUDE는 자소서 책에서 무엇과 연관이 있느냐라는 질문이었습니다.

:  기업, 스펙보다 인성을 기반으로 한 '가능성' 중요 여기에 해당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출신 학교, 외국어점수, 어학연수, 공모전 등의 스펙보다는 인성 및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고 지원자의 가능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저는 영상에서 언급한 ATTITUDE는 자소서에서 이 사람의 인성과 태도로 지원자의 가능성을 본다는것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제2. 세아상역 품질평가 승인거절 해결안 모색

1) 문제: 340개의 팬티 시제품이 품질 평가에서 승인거절로 팀 매출 목표 달성에 문제가 발생

2) 해결안:

• 같은 팀내 당월 계획대비 매출을 더 낼 수 있는 고객사를 점유한 팀원에게 부탁하여 매출실적 부진을 최소화 한다.
• 품질팀 승인거절 경험이 있는 같은 팀원에게 조언을 구한다.
• 다른 제품을 담당하는 팀원과 미팅을 통해 승인거절 제품 외 제품 수량조정을 통해 매출 감소를 최소화한다.
• 자신의 기존거래처중 목표달성 매출을 채울 수 있는 거래처가 있는지 모색한다.
• 이도저도 안될시에는 승인거절 제품을 납품할 거래처와의 재미팅을 통해 해결안을 모색한다.

"MD와 PD의 충돌"

홈쇼핑을 진행하면서 상품판매율이 저조하니 이번 방송은 편하게하고 다음 방송에 더 화이팅하자는 상황에서의 MD와 PD의 역할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상황을 보면서 판매실적 부진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판매책임은 MD에게 10이 있고 PD에게 0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PD는 MD가 기획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중간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정답확인 결과 판매 매출은 MD의 책임이기 때문에 매출과 관련된 책임은 오로지 MD에게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을 통해 확실히 책임이 나뉘어 진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영업부의 생산량 증가 부탁을 생산팀 물류팀에서는 들어줄 것인가?"

회사의 목적과 팀의 목적이 상출될때는 팀이 우선이다. 회사를 생각하는 사람은 임원진이다. 자기의 역할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그 아상의 것을 하면안된다. 이 말을 명심하겠습니다. 수용범위내에서는 받아들여지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무리하게 요구를 받아들였다가 제품불량 등이 발생하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요구를 들어준 팀에 있기 때문입니다.

Q. 일단은 거절을 하겠지만  만약 현직자의 팀장이라면 무조건 NO를 외치나요? 아니면 제 생각과 같이 수용범위 내에서는 도와주지만 그 이상은 거절을 하시나요?

"노조 시위 참여할것인가?"

주어진 일에 주체가 되느냐 아니냐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내가 노동조합의 일원이 아니라면 시위참여 자체로 직무에서 주체를 발휘할 수 없기때문에 참여를 하면 안된다!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Q. 90%가 보통 참여를 한다고 하는데 참석을 안하는 사람 과연있을까요??? 다수와 반대되는 나머지 10%는 과연 회사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요?? 노조가 항상 아무때나 시위를 하는것도 아니고 부당한 일을 당한경우! 수당없이 야근을 시키는 이런 경우에도 참석을 하면 안되는 것인가요? 그냥 다 참아내고 못견디면 퇴사를 하는게 유일한 정답일까요?? 아니면 참여는 하되 마음속으론 시위현장에서 자신이 주체가 되어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곳이다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되나요..? 

"인사고과 평가 협의가 가능할까?"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인사고과는 협의할 수가 없다. 팀장의 권한이며 협의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런경우는 부당하더라도 묵묵히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하며 일을 하고 못견디면 퇴사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이 없었다면 저는 협의를 시도했을 것이고 찍혔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