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번째 후기를 작성합니다.... 또 반성하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쌤이 말씀하신 것 처럼...) 하지만 꼭 다음주 후기 작성시에는 반성이 아닌 배움과 발전의 내용이 있기를 바라며 글을 써내려 가겠습니다.

먼저 첫 영상을 보았을 때... 나만의 정답을 만들어 시작하라 라는 내용이어서 이것이 쌤이 알려주시는 방향이고, 올바른 방향이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타인의 기준과 나의 기준이 맞지 않을 때 나의 기준대로 움직여라의 논리를 커리어를 만들 때에도 적용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여러 대화가 반대 입장과 이루어질 때도 저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결과였습니다. 시키는 것을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이며, 이후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면 그때 나의 선택권이 주어졌을때 내 길을 가라라는 깊은 뜻이 있었습니다. 수업 후에 다시 이러한 이야기를 떠올리고, 다시 확실하게 기억하려고 아빠와 이야기도 나누고, 법륜스님의 행복의 책을 읽기 시작하며 욕심을 왜 내려놓아야하는지 등 읽으며 정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회식 문제?였습니다. 직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을 했을 때 어자피 말씀 드려도 팀장님께서 원하시는 방향대로 흘러갔었고, 새로운 시도를 하여도 받아주시지 않고 번복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입사원으로서 회식을 기획하라고 하였을때 당연하게 새로운 시도 보다는 기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틀린 답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쌤 말씀대로 나이, 직장 경험 등과 관련 없이 이것은 내가 어떠한 사고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틀린 사고 때문에 당연히 옳지 않은 방향의 직무, 자소서를 작성하고 있다는 정말 큰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위의 사실을 계속 되새기며 보완하여 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수업이 자소서를 작성하는 법, 인적성을 푸는 법을 알려주는 다른 강의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려주시고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부디 다음 후기는 반성은 적게 작성하기를 바라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