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38기 이한올 1회차 수업후기

네이버카페_올케어138기 이한올

2019.08.1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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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8기 이한올 1회차 수업후기

1회차 수업을 마치고 취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엔 문제의 정의 이야기를 왜 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되면서 문제의 정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요소임을 깨달았습니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미래의 목표를 수립해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말씀은 저를 다시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집에 돌아가면서 지금 나의 문제는 무엇이지? 나는 객관적으로 어떤 상황이지? 곰곰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이번 하반기 준비를 효율적으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취업를 왜 실패하는 이유를 설명을 들으면서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5월부터 취준을 시작했지만 제가 지원한 기업은 10개가 채 되지 않습니다. 지원할 기회가 많았지만 항상 자소서를 쓰다가 "좀 더 준비하자", "취업 관련 학습을 더하고 하자" 생각하며 미뤘습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쌤의 말씀 중 "지원을 해야 데이터가 쌓이고 자신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지원을 안했는데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를 듣고 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보겠습니다.

앞선 기수분들의 취업성공사례를 들으면서 나는 정말 그들의 노력에 비해 1할도 되지 않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또 부끄러웠습니다. 그들은 내가 취업을 위해 이정도까지 해봤다는 강력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정도 했으면 취업을 하는것이 당연하다까지 느껴졌습니다. 저는 취업을 정말 안일하게 생각해고 있었습니다. 민혁쌤 말씀처럼 처음 준비하는 사람이면 더더욱 노력해야 하는건데 저는 그러지 않고 있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많은 부끄러움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되어서 이번 하반기 취업에 성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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