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패스 52기 진민종 3회차 수업후기

전시간 2회차 수업의 성과가 보여진 3회차 수업이였다.
2회차수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던 리더십에 대한 개념이 내안에 아직 부족하지만 조금은 정리되있는게 느껴졌다.
첫 번째 수업전에 sk하이닉스 광고를 언급하셨는데, 어릴때부터 tv보는걸 전혀안하다 보니 수업후에야 찾아보게 되었다.
광고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하자면,
광고 정말 잘만들었다고생각했다. 몰입이 되었고, 참신했다. 그런데, 반도체기업이 tv광고를 해야하는 이유가 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마케팅쪽 배경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반도체의 장사 대상은 tv를 보고있는 개인이 아니고 회사라고 생각하고 회사는 이런 광고를 보고 하이닉스를 더 선택할까? 에 대한 의문점이 들었다. 이 광고는 '개인'들이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광고라고 생각해서. 광고는 잘 만든것 같은데,,, 회사에 무슨효과가 있는지는 잘모르겠다.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키고 싶은건가? 헷갈리는 광고였다.
서론이 길었는데, 수업에 대해서 다시 말하자면 cj의 한 md가 회사를 소개하고 직무를 소개는 영상으로 시작되었다. 신입사원에게 자신의 선택권은 없다는 사실을 한번더 깨닫게 해주셨다. 다음으로 md와 pd의 역할 차이로부터 -> 회사내의 각 팀간의 갈등상황까지를 예시로 토론하면서 리더십이라는것이 어떤것인지 다시 개념정립을 해주셨다고 생각한다. 조금의 뿌듯함이 있다면, 선생님의 질문의도를 찾아서 '이 사항이 리더십에 대한것이니까 이게 맞는 것 같아요'라고 혼자 토론한 사실이다. 물론, 정확하지 않았고 아직도 다른사람을 설득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발언이었지만 처음에 방향도 모르고 내가 하고싶은 소리만 하던 것에서는 벗어나지 않았을까. 이 토론이 면접이였다면 논거부족,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말하는 태도 등으로 나는 또 다시 떨어졌겠지만, 방향은 맞았던것 같아서 조금은 발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잠깐 좋았다.
하지만, 인사고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내가 알고있는게 잘못되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리더십이라는 것은 항상 내가 담당한 일에 대해서 발위 해야하는 것이지, 월권을 행사하는게 아니라는 조금 더 심하게 말하자면 주제넘게 행동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로 숙제 두가지이다.
1. 수업마지막에 보여주신 현대차 지원동기에 대해
- 러시아 여행이 독특하다고 했는데, 이는 다른 친구들은 놀러 '유럽'이나 '동남아시아'등지를 가는데 굳이 러시아를 택해서 갔다는점
- 본인이 나서서 인터뷰를 했다는점 -> 주체적으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역할을 해내었다는점, 이로 도출된 결론이 신문등 언론에 없는 내용이여서 신뢰가 간다는점
- 마지막으로 '나는 현대차 직원이 될 사람이다'라고 언급한점에서 자신감잇고 당당한 모습이 기억에 남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2. 팀의목표(팀장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영업부 팀원이 앞으로 해야할 일은
- 모르겠다. 리더십의 관점으로보면 자기 자신이 해야할 일을 성공하지 못한 것인데, 해결방법이 왜 주체적으로 해결하는것이 아닌 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있다.
- 팀원에게 해결해 달라고하는 것은 일을 떠넘기는 행동이 아닌,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로 보시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에 이 추측이 맞다면, 당연히 도움을 요청해야할 사람은 팀장이라고생각한다. 팀장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것이 문제이고,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면 팀장이 나서야 앞뒤가 맞는 것 같은데...팀장에게 전화하는 것이 최악의 선택이라고 말씀하셨다. 내일도 진행되는 공개녹음에 참여할 생각인데, 힌트가 있다면 계속 떠올리면서 어디서 생각이 어긋난건지 다시고민해봐야겠다.
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2기 진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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