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케어 147기 최주환 4회차 수강후기

1. 4회차 수강후기
: 4회차 수업은 내 생각을 말하고 점검받는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머리에 이론은 있어도 조원들과 토의할 때와 앞에 나가 발표하려면 머리가 백지상태가 됬습니다. 이제 자소서 시즌이 온 만큼 하루에 1개라도 내 생각 말해보는 연습을 해서 보완해보겠습니다.
실습 전, 간단히 선생님께서 면접에 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내가 가장 가고 싶은 회사가 첫번째 면접이면 안 된다.'는 것에 공감이 갔습니다. 가장 가고 싶은 회사이니 그만큼 잘 보이려고 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 점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긍정적인 사고 가져야 하는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물론 힘든 생활의 연속이지만, '아 정말 힘드네..'가 아니라 '에이, 뭐 어떻게든 잘 되겠지 뭐..'라고 바꾸겠습니다. 저는 완벽하게 뭐든 하려는 성향이라 내려놓는 걸 잘하지 못했습니다. 구직활동에 있어서도 결과에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음 기회에 집중하고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달 동안 목요일 오후는 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버스 타고 가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이건 다 내가 그렇게 한 것이니 받아들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문제를 알았으니 다음에는 올바른 방향으로 취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2. 수업 내용 중 과제
1) 상사가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본인만 목격한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 나의 주관적 판단이 잘못된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보다 오래 팀에서 생활하신 다른 선배님들과 이야기해서 논의하겠습니다.
+ 저는 이런 상황 질문이 나오면, 극단적인 사례가 먼저 떠오른 것이 잘못인 것 같습니다. 그냥 상황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수업 때의 내용을 떠올려보겠습니다.
2) 가장 닮고 싶지 않은 리더 스타일이 팀장인 경우, 어떻게 직장생활 할 것인가?
: 네, 조직생활은 제 주관적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사 분과 제가 다름을 인정하고, 저의 역량을 발휘해 업무 성과를 높여 상사 분한테 인정받겠습니다.
3) 1분 자기소개(정다솔 님) 소감
: 처음서부터 이력서 상에 면접관님이 궁금해하실 사항을 언급해주신 점이 독특했습니다. 이것이 어쩌면 단점일 수 있지만, 이걸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시키는(happen to) 구조가 보였습니다. 전공과 맞지 않아 대외경험을 하던 와중 비영리 단체 회원 관리를 하며 '사람과 부딪히는 일을 좋아한다고 깨달은 점'을 솔직히 표현하셨습니다. 또 프로그램을 기획과 실행하며 '성취지향적' 업무에 흥미를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이 2가지를 잘 실현할 수 있는 영업 직무를 말씀해주시며 회사의 어느 부분에 잘 기여하겠다고 마무리한 구조까지 깔끔했습니다.
4) 본인 1분 자기소개 Before
: 안녕하십니까? 지원자 최주환 입니다. 저는 재수 이후 앞으로 뭘 해야할 지 고민했습니다. 방황하던 그 때 '산업공학'을 전공하셨던 아버지께서 산업공학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를 가장 잘 아는 분이시기에 믿어보았고, '아버지 회사'에도 가보고 '학교 선배'들을 만나보며 '품질이 내 길이다.'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완벽히 하려는 것이 단점입니다. 잘못된 것이 없나 한 번 더 확인하고, 그러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 자신을 믿어보자'라고 관점을 바꿨고, 실제로 연구활동을 하며 바쁜 와중에 3건의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품질 업무도 고객과 정한 납기가 중요하기에 신중하면서도 빨리 업무를 해야합니다. 이런 저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제 역량을 발휘해 A회사의 양산 품질 대응 프로세스를 개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본인 1분 자기소개 After
: 안녕하십니까? 지원자 최주환 입니다. 저는 남들과 조금 다른 이력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퇴사 경력이 있습니다. 당시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었다는 안일한 생각에 퇴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구직 활동을 하며 직업이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내 가치를 보여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퇴사 이후,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1-1학기 산업공학 세미나 수업을 통해 '수치에 숨겨진 의미를 해석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고, 우연히 데이터 분석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유효성 검증을 위해 직접 찜질방 아이스실에서 성능평가를 했던 저를 떠올리면, 숨은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가 '양산 품질관리'라고 생각하고 지원했습니다. 앞으로 입사 후, 데이터 분석력을 발휘해 양산 품질 대응 프로세스의 리드타임을 개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1), 2), 5)번 내용 관련해서 과제로 답변 달았는데, 괜찮으신가요? 선생님 ㅎㅎㅎ
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47기 최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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