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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8기 홍세연 4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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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차 수업을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그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가 살아오다 보니 이런 점이 있었고 이게 내 모습이다.'라는 것을 면접관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특별해야 한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있는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면접관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실 몇번 안 되는 면접 경험이긴 했지만 특별하게 보이려고 할수록 저를 포장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제 자신이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제가 스스로 이렇게 느끼는데 몇백명, 몇천명의 지원자를 봐 온 면접관들은 제 자신을 꾸며내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파악할 것입니다. 실제로 저를 너무 특별하게 꾸며서 말한 면접은 탈락했었습니다. 제 본투비 역량을 파악한 뒤 이 점을 그냥 면접관에게 대화로 알려준다면 면접관들도 면접 날 처음 본 저에 대해 확실히 알게되고 면접 결과 또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희망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로 배치


 희망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로 배치를 받게 되어도 괜찮냐고 하는 질문에는 먼저 아쉬움을 표현해야합니다. 그 다음에 본인이 지금까지 쌓아 온 경험이나 역량을 배치 받은 직무에서 활용해보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사실 오히려 기계처럼 바로 "네 가능합니다!"라고 하면 진실성이 없어보일 것 같기도 하고 현재 지원한 직무에 대한 열정도 떨어져 보일 것 같습니다. 언제나 자연스러운 나의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2. 내가 가진 단점에도 불구하고 채용해야 하는 이유


 단점을 가지고 있어도 내가 가진 강점이 중요합니다. 내가 가진 강점이 어떻게 직무에 영향을 끼칠 것인지 정량화해서 말해야 합니다. 최대한 나의 역량을 구체적으로 어필해야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단점이 있어도 왜 채용해야하냐는 질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장점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이 부분은 충분히 커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본인의 강점에 대해 고찰을 해보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3. 상사의 규정이 어긋나는 행동에 대한 대처 방법


 저한테는 가장 어려웠던 문제였습니다. 정의감에 불타서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은데 또 막상 그러자니 상사가 나중에 불이익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답은 정말 생각도 못한 것이었습니다. '팀원과 공유한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해 볼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팀원과 얘기를 해본 뒤 절차에 따라야 합니다. 정말 이 수업이 아니었다면 후에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어리석은 방법으로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 했을 것 같습니다.


4. 신규 SW를 바로 도입 시킬 것인지


 개인적인 일이 밀려있는 상태이고 리더십으로 내 업무에 대한 주체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서 설문조사를 한다는 선택지를 골랐었습니다. 하지만 토론을 하다 보니 팀의 업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나중에는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 선생님께서 부서의 목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을 때 제가 많이 부족하여 아직 배울 점이 많이 남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5. 1분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지원자 홍세연입니다. 제 이력을 보시면 아실 수 있다시피 저는 직접 무언가를 판매한 경험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모든 경험은 협상으로 귀결됩니다. 타고난 공감능력으로 상대가 원하는 바를 빨리 파악해 저만의 방법으로 설득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학교 행사를 준비 할 때 주변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가게 사장님들을 설득해 후원비 100만원을 지원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비록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나이가 어리지만 저만의 강점으로 성공적인 영업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케어 138기를 마치며


 수업을 수강하기 전 다른 분들보다 분명히 경험이 적을 것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웠었습니다.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과 같이 수업을 해나가야 한다는 것에 부담감도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더 뒤쳐지지 않게 매 수업마다 최대한 열심히 참여를 했고 그 결과 많은 점도 얻어가게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전혀 해보지 않은 상태라 백지 상태였는데 그 첫 시작을 조민혁 선생님과 함께 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직자가 되어서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달동안 정말 좋은 수업을 수강해서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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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 138기 홍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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