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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41기 김태환 4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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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weport.co.kr/classreview/4508149
 대망의 올케어 4주차 수업은 면접에 관한 내용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수업내용과 이어지는 것도 있어서 리뷰할 수 있었던 기회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 면접의 결정적 한 방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면접을 많이 봐라. 그 회사의 면접이 몇 번째 면접인가? 면접기회를 피하지 마라! 개인적으로 면접 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절대 잊지 말아야할 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정말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면접이 최소 10번째 이상의 면접이 될 수 있도록 면접기회를 최대한 많이 잡겠습니다.(물론 서합이 많이 되어야하겠지만요..)

2. Happen to

=> 사실상 면접 답변의 기본 원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에 소개해주신 현직자분과 얘기하며 happen to만 잘 익혀둬도 면접이 훨씬 쉬워질 것이란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땐 어떤 내용이길래 그렇게 까지 얘기를 하는가 하고 궁금했지만, 수업을 들어보니 왜 그렇게 강조했던 건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 있어 저의 진실성을 최대한 잘 보여드릴 수 있게, happen to 관점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3. 환한 표정이 합격을 이끈다, 기분이 좋아야 합격한다.

=> 정말 많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후자인 '기분이 좋아야 합격한다'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구직활동에 임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됐던 부분이라 영상을 보며 뜨끔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나와 처음 만나는 사람이 밝은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평소에 멘탈관리나 표정관리 그리고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게 더 신경쓰겠습니다.

4. 과제

 1) 희망직무 배치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사실 수업시간에 답에 최대한 근접했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답을 맞추지 못해 많이 난감했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이 질문의 답으로 먼저 희망직무에 배정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한다, 그 다음에 배정 받은 직무에서 저의 역량이 더 잘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에 배정됐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희망직무를 수행할 때 배정받은 직무에서 얻을 수 있는 역량이나 지식이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 희망직무에 배정받으면 이런 것을 활용하겠다 의 3가지 과정으로 설명했었는데 답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론 마지막 과정에서 틀린 것 같은데 그냥 배정받은 직무에서 커리어를 쌓겠다는 방향으로 얘기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2) 단점이 있음에도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설득해라
 =>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질문이었습니다. 그 날 열심히 의논했는데 결국, 우선 단점을 인정하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얘기합니다. 그 다음에 단점이 있지만 저만의 어떠한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을 활용하여 업무에 이바지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이런 답변을 했었는데 틀렸다고 하셔서 너무 막막했습니다. 단점 인정하고 개선하는 것 까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 이후에 장점을 어필한게 잘못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3) 상사가 규정에 어긋난 행동을 보인 것을 본인만 봤을 때 대처법
 => 드디어 정답을 맞춰 뿌듯했던 질문이었습니다. 팀원에게 알려 함께 해결하겠다는 답 숙지해서 면접 때 활용하겠습니다.

 4) 신규 SW 도입, 닮고 싶지 않은 리더 스타일
 => 지난 수업에 배웠던 것의 연장선이었는데, 그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반성하게 되었던 질문이었습니다. 팀이 먼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앞으로도 숙지하겠습니다.

 5) 1분 자기소개
 =>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정답이라고 하셔서 많이 놀랐었는데, 개인적으론 취업맛집에서 1분 소개법 내용을 많이 들었던 것이 효과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리아세븐 fc직에 있어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원자 김태환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전혀 다른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입학했던 것과는 다르게 제가 잘하는 일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전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귀기울였습니다. 업무에 있어 결정이 느리다는 얘기를 들어 부족한 점을 중요도와 긴급도 위주로 결정하는 습관을 길러왔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고객을 직접 상대할 때 상대 입장을 먼저 고려한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칭찬을 그저 받아들이기보다는 상대의 분위기나 의도를 파악하려고 하니 동료와 유대감을 쌓거나 고객의 신뢰를 얻기 쉬웠습니다.

 이처럼 fc로서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자신의 단점과 점주와 소비자를 대하는 자세를 꾸준히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면접에서 보다 자세한 경험을 설명드리고 면접관님의 신뢰를 얻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자기소개는 사실 수업 전 면접스터디하러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구상했던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면접관이 궁금해할법한 공백기나 특이이력에 관해 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처음엔 공백기를 위주로 작성하려고 했습니다만,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것인지 도저히 어떻게 구상할지 막막하더라구요.

5. 질문사항
 1) 이것과는 별개로 공백기를 위주로 자기소개를 구상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happen to를 잘 활용하면 가능할까요? 
 2) 추가로 위의 자기소개를 저의 대표 자기소개로 할까 고민인데 그래도 괜찮을지 아니면 선생님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버전을 몇 개 더 만들어두는 것이 필요할까요? 
 3) 마지막으로 1차면접이나 2차면접에서 바꾸는 것 없이 똑같은 자기소개를 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6. 마무리

=>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너무나 빨리 지나갔던 4주였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선생님을 찾아뵙게 된 계기는 제가 모르는 방법론적인 지식과 노하우였습니다. 물론 수업을 통해 그러한 것을 배웠지만, 그보다 제 구직생활을 제대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이 저에겐 더 큰 의미로 남게 된 것 같습니다. 막막한 기분으로 첫 수업을 들었지만, 지금은 적어도 방향은 제대로 잡은 느낌이라 훨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이 넘는 기간동안 방향없이 그냥 구직자로 보이는 삶을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도 하고, 앞으론 어떻게 살아야지 하는 의지도 다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수업을 들으며 왜 마지막 수업 내용에 이런 내용을 넣으셨는지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 꿈을 잃어야 이룰 줄 안다. 꿈 보험을 가져라. 1, 2, 3지망
 => 대학 다닐 땐 그래도 나름 꿈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새 흐려지고 없더라구요. 전현무 아나운서처럼 꿈을 잃는 것에 미련을 두지 않겠습니다. 대신 새로운 꿈을 가지는 자세를 기르겠습니다.
저의 1지망 꿈은 저를 필요로 하는 회사(초대졸, 고졸 포지션 제외)에 올해안에 취업해서 그동안의 공백을 끊고 저의 몸값을 늘릴 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2지망은 1지망이 되지 않았을 때 계약직이라도 해서 공백기를 끊는 것입니다.
 3지망은 올해안에 안됐다고 포기하지 말고 상반기까지 쉬지않고 구직하여 공백기를 끊는 것입니다.
쓰다보니 전부 공백기를 끊는 게 목표가 되었네요.

 2) 시간을 정해서 구직활동해라, 힘들면 혼자 있지말고 주변에 공유하라.
=> 여태 해왔던 것처럼 포기하고 다시하고 포기하고 다시하는 것을 반복하지 않도록 꾸준히 구직할 수 있게 공유하고 멘탈케어 하겠습니다.


 마지막 수업까지 그리고 뒷풀이도 감사했습니다(그 날 맛있게 잘 먹고 잘 귀가했습니다!). 앞으로는 아침라이브와 취업맛집에서 꾸준히 궁금증을 해소하고, 흔들리지 않고 구직활동해서 꼭 최종합격 후기를 남기는 날이 올 수 있게 하겠습니다. 수업 듣기 전에 영상에서만 보던 유명인을 만나게 되는 느낌이라 기대도 많이 했었고, 실제 영상과 수업은 얼마나 다를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예상과 달라서 더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도 많았지만, 너무 많기에 언젠가 기회가 되면 얘기하고 싶네요. 컨설팅했던 날은 정말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현실과 명백하고 단순한 답을 동시에 깨닫는 날이었거든요. 지금 이 정도 상황이구나했지만, 다시 멘탈을 다 잡고 열심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최종합격 후기를 남기고 현직자 신분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물론 모의면접 기회가 있다면 거기서 뵐 수도 있겠죠!

그동안 수업과 컨설팅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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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41기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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