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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2기 2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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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수업은 크게 두가지 주제를 이어 설명하셨습니다.
또한 1회차 수업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선생님이 던지는 물음에 답하는 방향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 자신의 기준과 대다수의 다른사람'들'의 기준과 다른경우 자신의 기준을 유지해야 하는가?

- 처음에는 현재 제가 하고 싶은 직무나, 직군을 찾는 중이여서 그런지 자신의 기준이라는 점에 매몰되었습니다.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저의 지상 목표인 행복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토론의 처음에 발언을 할때, 선생님이 제가 생각한 기준인 성장과 회사, 직무가 맞지 않는다면 바로 퇴사를 할 것인지 질문을 하였을 때. 평소 제가 생각하던 생각과는 많이 다른 발언을 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 같은 주장을 하는 팀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제일 먼저 이적을 하였습니다. 경험을 하지 않고 그 회사나 직무를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오만한 생각이라 느꼈습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게 되고 경험을 하게 되면, 현재 제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기준이 많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힘든 곳에 가야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얼마전에 제 사촌이 공무원에 붙어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아버님께 편하고 좋은곳에 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였지만, 아버지는 처음에 고생을 해야 공직을 길게 잘 할 수 있다고 하여, 가장 힘든곳으로 보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버지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오늘 수업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 팔로우쉽 / 리더쉽

- 이 경우에도 처음에는 잘못된 오답인 팔로우쉽이 맞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현대제철에 떨어진 이유와 같은 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저는 꼰대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저 스스로가 그사람들과 비슷해지기 위하여 꼰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꼰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토론을 진행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경험한 회사의 부장/ 팀장급의 분들 그리고 저의 아버지와 아버지의 친구들을 보아도 꼰대인 것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스스로가 더 나아가고 꼰대의 이미지를 벗기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은 우리한테는 스스로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볼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에도 이적을 하였습니다. 주체적으로 일을 해야한다는 점의 깊이에 대하여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주체적으로 일을 해야하나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매뉴얼을 전적으로 따라야한다라고 생각하였지만, 이제는 매뉴얼 안에서도 내가 더 성장하고 회사가 더욱 나아가기 위하여 주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내용은 변화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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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인원2기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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