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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54기 이준수 3회차 수업후기 및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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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 vs MD, 직무의 역할과 책임 상황

 

 PDMD간 직무 역할에 대한 명확한 파악이 중요한 부분이었다. PD는 방송의 전반적인 기획과 촬영 및 구성 등이 직무의 역할이며 시청률 상승은 궁극적인 PD의 직무에 따른 목표고, MD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과 관리를 하는 것이 직무의 역할이며 목표 매출달성이 MD의 직무에 따른 궁극적인 목표다. 판매량 저조로 인해 시청률까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방송을 포기를 이야기 하는 PD와 어떻게든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방송을 끌고 가려던 신입 MD와의 갈등 상황에서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직무의 역할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었던 나는 PD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상품 판매 부진에 대한 책임은 MD가 져야 하는 것이 맞았다. PDMD를 기업으로 가정했을 때, 각각 지향하는 목표가 다른 부서로 해석해야 맞는 것인데, 궁극적인 목표가 같은 팀의 개념으로 잘못 해석을 했기 때문에 책임에 대한 상황을 명확하게 규정하지 못했다. 지향하는 바가 전혀 다른 직무는 개개의 직무에 따른 성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래서 저조한 시청률에 대한 책임을 MD가 질 수 없기 때문에 PD의 방송 포기를 신입 MD가 막을 수도 없고, 화를 내서도 안 되는 것이었다. 직무의 역할과 책임은 다른 직무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 생산/물류팀 vs 영업팀, (부서)이 먼저 회사(기업)가 먼저?


 위의 PDMD의 상황과 일맥상통하는 주제였다. 영업팀의 성과를 위해 상황이 어려운 생산/물류팀이 희생을 감수해가며 무리하게 일을 하는 것은 생산/물류팀의 역할과 성과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영업팀의 성과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다. 협업을 해야 상황에서 서로의 문제적 상황을 조정해가면서 윈윈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본인의 직무와 팀의 업무에 대한 성과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팀을 최우선시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 팀을 위한 것이 결국은 회사를 도와주는 것이다. 다른 팀들과 이해 충돌로 발생하는 갈등상황에서는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토론 중간에 나는 회사를 엔진으로 비유를 하고 각각의 팀을 톱니바퀴로 비유를 하며 논지를 펼쳤었는데 그때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판단했었다. 팀과 회사의 관계를 두 번다시는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다. 회사원은 회사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 노동조합 권리 행사 vs 직무 수행


 처음에 주제가 주어졌을 때, 갑자기 이전 수업에서 배웠던 구직활동 중에는 의 마인드로, 직무활동을 할 때는 의 마인드가 떠올랐다. 더불어 보수적인 우리나라와 기업에서 노동조합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부정적인 것이 많았다. 그래서 1차원적으로 직무활동을 할 때는 의 마인드로 임해야한다는 것을 뒷받침하여 노동조합 권리 행사가 직무활동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권리 행사에 앞장서진 않아도 참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었지만 이번에도 내 생각과 해석은 틀렸었다. 노동조합 권리행사는 직무로서 의 마인드를 갖는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었다. 노동조합과 직무활동은 절대로 별개의 문제이고, 오히려 노동조합 권리 행사는 회사원이 회사에 기여하는 활동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권리행사는 개인의 욕심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원이 노동자는 맞지만, 권리행사를 하는 것은 회사와의 갈등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나를 받아준 회사와 갈등상황을 만드는 것은 회사원의 역할이 아니다.



- 팀 프로젝트 내의 높은 기여도와 반대되는 최하 인사고과 평가


 기여도와 평가와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다. 내가 아무리 프로젝트에서 높은 기여를 했다고 다른 팀원들이 객관적으로 판단을 했어도, 평가는 팀장의 고유권한이며 그 평가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거나 평가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은 팀장의 판단과 권한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도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억울하더라도 직급의 권한과 판단에는 수용해야한다.



- Tipping Point


 티핑포인트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이라고 느꼈다. 자소서를 많이 써보며 시행착오를 겪고 노력

하다 보면 티핑포인트를 기점으로 자소서 작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과제]


- 문제 상황 : 의류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전에 품질 평가에서 승인을 받지 못해 매출 달성에 차질이 발생함.

                    기한은 하루남은 상황이며, 팀 목표 매출은 무조건 달성해야함


- 해결방안


1) 자신의 선에서 연락이 가능한 다른 거래처(생산)들을 확인해본다.


2) 생산이 어려운 상황일 경우, 회사 동료 혹은 동종 업계에서 최상의 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에 도움을 

    요청하여 제품 승인을 받을 수 있게 한 후, 목표를 달성 할 수 있게 집중한다.


3) 처음에 승인을 받지 못한 책임과 손실을 이전 생산업체에 묻고, 신뢰할 수 있는 다른 거래처들을 물색한 후

    재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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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4기 이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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