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47기 정다솔 4회차 수업후기

1. 같은부서의 상사가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고 이를 나만 목격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 같은 부서 사람들과 이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대화해본다. 부서 내에서 해결하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2. 가장 닮고 싶지 않은 리더 스타일이 팀장인 경우, 어떻게 직장생활 할 것인가?

 : 닮고 싶지 않을 수 있다. 그렇지만 나의 성과로써 그 팀장에게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 

사실.. 잘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서 다른 기수분들 수강후기 참고해보았습니다. 답이 맞나요..?

안녕하십니까. CJ제일제당 Foodsales지원자 정다솔입니다. 이력서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사실 저는 학점이 좋지 않습니다. 대학 입학 후 부동산이라는 전공이 너무 맞지 않아 학교 생활에 몰입하지 못했고, 학교 외부적으로 몰입할 대상을 찾아나섰습니다. 그래서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라는 비영리단체의 사무처장으로 1년간 단체운영을 했습니다. 약 150여명의 사람들을 관리하며 제가 사람과 부딪히는 일을 즐기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해보며 성취지향적 업무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람관리업무와 성취지향적업무를 할 수 있는 영업직무로 진로를 확정지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역량들을 발휘해 위기를 겪고있는 CJ제일제당의 오프라인 채널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FoodSales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 전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하며 조민혁선생님의 유튜브 동영상과 위포트 강의를 참고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자랑만 나열하기보다는, 특이이력(낮은 학점, 공백기, 이직 등) 을 미리 설명해주는 방향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특이이력이자 치명적 단점이라고 생각한 낮은 학점에 대해 언급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점이 낮은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긴 했지만, 사실 이렇게 해도 되나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누가 묻지도 않은 단점을 먼저 제 입으로 말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ㅠㅠ .. 

하지만 선생님께서 학점 이야기를 꼭 해주길 바랐었다고 뒤풀이 때 말씀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낮은 학점이라는 특이이력을 언급한 것까진 잘한 거 같은데.. 그 뒷내용들도 괜찮은지 의문이 듭니다. 이에 대해 피드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업과 관련된 아르바이트나 인턴 경험이 전혀 없는데, 비영리단체라는 소스로 영업직무까지 확대해도 괜찮을지도 궁금합니다~ 

말하고 싶은 내용이 많은데 1분이라는 시간제한상 지원 '기업'에 대한 관심이나 개선점 등은 전혀 못넣겠더라구요. 자기소개 때는 지원직무까지만 얘기해도 되는걸까요??

4주차 수업내용의 핵심인 'happen to'와 '1분 자기소개'는 결국 진실성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관에게 잘보이려는 마음으로 거짓된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결국 면접은 마음을 조금 비워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진 많은 면접경험이 필요하겠죠. 

지원개수를 늘려서 최대한 많은 면접기회를 잡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첫 취준생활을 조민혁선생님과 함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제대로된 취준도, 사회생활도 안해본 제게 올케어 수업은 탄탄한 뿌리를 심어준 것 같습니다. 남은 것은 저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준비가 많이 덜되어 비록 올 상반기엔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선생님과 연락하며 최종합격을 향해 달려나가겠습니다 !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당 :) 아 1분 자기소개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