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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5기 김창화 2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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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몰라도 너무 몰랐습니다. 아르바이트 및 군대 경험으로 회사 분위기를 짐작했습니다. 썪어 빠진 생각을 하는 젊은 꼰대가 바로 저였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이고 창피했습니다. 수업 끝나고도 계속 내가 팔로워쉽을 선택했다는 게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유튜브 방송으로 선생님께선 분명히 회사에서는 신입들에게 기대하는 게 있고 설령 틀리더라도 크게 실망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구직자 코스프레를 하며 아침에 라이브 들어가서 선생님께 인사하고 졸았습니다. 눈감고 듣는다 했는데 자버린 것 같습니다. 다시 시청해보니 오늘 135기 수업인데 필히 명심하라며 힌트까지 주시고 계셨습니다. 정말 창피함의 연속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생각으로는 자소서, 인적성, 면접 모두 믿고 거르게 되는 전형적인 유형일 것 입니다. 얼른 사고방식을 뜯어고쳐야겠습니다. 마인드세팅은 정말 중요하고 오늘도 역시 인생을 배운 수업이었습니다.


저의 팔로워십 선택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쉽게 쉽게 살려는 심보였습니다. 내 결단에 대해 책임을 질 용기가 없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기 싫은 업무다 보니 제대로 공부를 안할 것이며 따라서 확신이 없으니 남들에게 내 선택이 맞다고 주장을 못하게 되며 리더십 이란건 생각조차 안 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산 회장의 영상에서 리더가 될 사람은 금방 차이가 난다고 했습니다.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하더라도 이걸 왜하는지 고민해보면 무엇을 모르는 사람에서 1년안에 무엇을 아는 사람으로 변한다고 했는데 이는 지난 과제에서 배웠던 소명의식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나의 틀린 생각을 발견하게 될 것인데 제발 제 스스로가 잘 수용하고 고집부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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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5기 김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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