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케어 144기 김선주 2회차 수업후기

느끼는게 많은 회차였습니다...
1, 2회차 수업에서 영상을 보고 핵심 요약, 고민해야하는 문제가 주어졌을때마다 제대로 수행해내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중을 못하는 것인지, 이해력이 부족한 것인지 대답하지 못해서 스스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2번의 토론을 거치면서 정답의 여부를 떠나서 제가 주장하는것을 강력하게 밀고 나갈 근거를 대지 못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호응만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2번째 주제에서는 제가 느끼지 못했던 '젊은꼰대' 의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일주일에 1개이상 혁신안 제안하기, 행사 시안 제안하기 와 같은 업무를 받았을 때, 방안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항상 막내 직원들에게 기대를 가지고 과제를 주던 상사들의 입장을 여전히 헤아리지 못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매번 부담스럽고, 결국에는 최종 결정권을 가지신분의 제 3의 방안으로 진행되던 과거를 비추어, 방안을 내는것에 의의를 두자 라는 마인드였던 것 같습니다. 이 마인드를 구직활동에 끌어들였던 것 같아 반성했습니다.
2번째 기사과제를 수행하면서 '그래, 당연히 주체적으로 하고 주인의식을 가져야지.' 라고 생각 했던 제가, 과거의 행동은 어땠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달라져야하는지, 이번 수업을 통해서 제 생각과 행동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3회차 수업에 앞서서 지난 수업 내용들과 영상을 다시 돌아보는 과정을 거쳐서 매 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잊지 않고 참여하겠습니다.
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44기 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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