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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2기 백승범 2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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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토론 중 내 의견을 고집하지만 아무말 못하는 나를 보았고, 반론에 순간적으로는 생각을 바꾸기 싫어, 입장을 그대로 유지한 체 합당하지 않은 실언을 한 나를 보았다.

이 순간, ‘왜 면접에서 앞뒤가 다른 말이 나올 수 있는지알 것 같았고, 수업의 매 순간이 면접준비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토론에서 다른 입장을 설득하기 위해 논제를 더 생각해보게 되었고, 고민하는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선생님을 통한 결론, 결과를 접하게 되었을 때, 각각의 내용들이 더 크게 다가왔다.

 

 

첫번째 토론에 앞서 시청하게 된 영상에서 인사가 한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묻지 마라, 따라하지 마라. 나의 것, 나의 과정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라, 나만의 정답을 만들어라.’였다.

이 말들의 속의미는 나의 생각과 다수의 생각이 양립하는 과정에서 나의생각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말이였다.

이미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마치 이게 진짜 이치인 듯 너무 당연하게 영상을 보면서 받아들였다.

하지만, 적용되는 시기와 적용되지 않는 시기는 분명히 존재함을 알게되었다..

구직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위의 말들은 적용되지 않았다.

구직시장에서 구직자는 뽑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세워놓은 우선순위로 나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뽑혀야 하는 입장에서 우선 최소한의 기준에서 내가 지원 할 기업의 입맛에 나를 맞춰야 한다. 그리고 입사를 하여서도 우선 회사가 시키는 일들을 해야한다.

(만약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의 기준의 우선순위에 회사를 맞춘다면, 그리고 퇴사를 한다면, 평생 구직생활이 끝이나지 않을 거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하지만, ‘로 시작한 모습이 계속 로서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계약관계에 맞춰서 주어진 의무를 먼저 행동한 후, 주어진 일이 누적되고, 누적된 업무로 내가 꼭 필요한 구성원이 되었을 때, 눈치를 보지않을 때 비로서 에서 벗어날 수 있다. 더 나아가면 갑이 되는 것이고.

을에서 벗어나 갑으로 가는 이 과정은 고생 = 이력이 되는 관계로 만들어진다.

시간과 비용의 싸움에서 더 빨리의 위치에 도달해야 한다. 그렇기에, 더 많은 이력(고생)을 쌓아햐 하고, 그러기 위해서, 결국 남들이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원하는 곳을 택해야 한다.’

그때 나는 영상 속 인사가 했던, 나의 것, 나의 생각, 나의 스토리, 그리고 차별성, 특별함을 더불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구질활동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은 기업에, 특정한 직무만을고집하지 않고 지원하는 것임을 생각한다.

 

 

두번째 토론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리덥쉽이였다. 팀원으로써 리더쉽, 개인으로써 갖는 리더쉽.

이 리더쉽에는 기존의 방식을 거부, 새로운 관점을 제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 주체적인 문제해결, 등을 포함하는 것 같다. 이 리더쉽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팔로우쉽이나왔다. 더 좋은, 새로운 것을 접목시키지 못하고, 기존의 것을 유지하며, 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해결의지를 갖지 않는것을 나타내는 것 같다.

립더쉽. ‘결국 주체적으로 맡은 일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냐즉 역량을 의미하는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선생님이 나눠주신 신문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회사에서 일부의 직급을 없앤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수직적 틀을 깨뜨리고, 입사 연도 보다는 업무 능력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한다.

이 의미는 사원의 역량을 우선시 하겠다는 의미라고 하니, 회사가 사원에게요구하는 바를 보여는 것 같았다. 그게 내가 갖춰야 할 요소라고 생각했다.

 

주어진 토론문제에서, 나는 처음 팔로우쉽을 선택하고 주장하였다. 어쩌면 내가 변화하지않고, 편하게 생활하고자 한 나쁜마음을 먹고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 반성한다.

내가 만들어야 하는 나의 모습은 '변화에 다른 의미로 민감한 어린꼰대에서, 기존 방식을 변화시킬수 있는,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리더쉽을 갖춘 구직자'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 구직자의 사고에 많이 부족하다. 과제 영상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 들이기 보다, 한번 더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갖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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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인원2기 백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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