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53기 김양환 3회차 수업 후기

1차 토론

2시간짜리 홈쇼핑 방송이다. 전화 그래프 성적이 저조하자, 20분 만에 PD는 이번 방송을 포기하자고 카톡방에 올렸다. MD는 화가 났다. 무엇 때문에 이런 충돌이 발생하는가? PD의 책임은 어디까지 인가?

나의 의견 : PD와 MD의 입장차이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ONE TEAM이어야 하는데 PD의 태도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모든 직무가 매출에 관여하기 때문.

2차 토론

회사 상황 Bad, 같은 기간에 더 많이 팔라고 경영진이 영업팀에게 지시했다. 생산, 물류 부서와 협업해야 한다. 타 부서들은 영업팀의 부탁을 들어줘야 할까? (타 부서를 위해 협조를 해야 하는가?)

+노조가 파업을 한다. 나는 출근할 것인가 아니면 노조에 동참할 것인가?

나의 의견 : 회사의 공통 목표는 매출을 올리는 것이다. 따라서 경영진이 지시한 것이므로 협조해야 한다.

+ 회사가 부당하게 하는 것에 대해 노조가 파업한다면 동참해야 한다. 회사 위에 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또한, 어차피 나 혼자서 일할 수 없는 회사 시스템에서 출근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출근하면 직장에서 소외될 것이므로 노조에 동참하는 것이 맞다.

3차 토론

A가 정말 열심히 하고 다른 모든 팀원에게 인정받았다. 최고 인사고과를 잘 받을 것으로 확실한 상황. 하지만 팀장은 일을 하지 않는 B에게 최고 고과를 주었다. 팀장에게 가서 해당 사항에 대해 팀장에게 논의 해야 하는가?

나의 의견 : 나의 권리행사를 해야 한다. 또한, 이런 일이 반복되면 팀의 사기저하가 발생할 것이고, 결국은 회사에 손해이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팀장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내가 뭔가 잘못한 것이 있을 수 있고 이 문제를 명확히 하여 개선한다.

각자의 책임이 다르다. 회사와 개인은 일치하지 않는다. 내 책임 말고 다른 것의 책임은 짓는 것이 아니다. 즉, 태도와 윤리적인 것은 직무와 관련이 없다. / 인간적 측면과 직무적 측면은 서로 독립적인 것.

나는 내일만 하는 것, 직무적으로 업무가 주어지면 리더로써 임하는 것이다. 즉, 직무적 관련 일은 모두 내 책임이다. 인사평가 역시 직무적인 측면으로 봐야 한다.

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없다. – 이상적인것. 회사는 가슴으로 일하는 것이 아닌 머리로 일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이 인성검사에서 체크하는 요소들이다.

매일 꾸준히 자소서를 쓰고, 고민해야 한다. 면접도 마찬가지다.

1차 때까지는 내 노력이다. 하지만, 최종의 경우는 노력 가지고는 안된다. 내가 바뀌어야 한다.

멘탈, 준비 필요하다 - 기회를 잡기 위해

인사담당은 경험 자체에 관심 없다.

자소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게 읽히는가?" 이다.

따라서 두괄식을 사용해야 하는데, 두괄식이란, 맨 처음에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것 이다.

STAR와 역량의 관계, 정량화가 필요하다. 이는 직무 관점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 윤리적인 측면이면 안 된다.

편집은 매우 중요하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글을 먼저 구성한 후에 시작해야 한다.전공, 갈등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내용은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하며, 과감하게 했던 것, 정답이 아닌 것을 선호한다. (ex. 전공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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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회차 수업을 듣고 나서 3회차 수업을 들었을때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든 토론에서 틀렸습니다. 그리고 후에 이 후기를 적기까지 선생님의 말씀이 이해는 되지만,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해보니, 아직 저에게 기준이 명확하게 안 선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이 기준이 아직 확실하게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2회차(P&G), 3회차(세아상역) 때 보여주신 영상들을 되뇌니 약간은 자리가 잡히는 것 같습니다.

미생에서 박대리가 기억이 납니다. 박대리의 경우, 수업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전형적으로 이상적이고, 감정적인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나의 일, 팀의 일을 하는데, 박대리는 상대방의 사정을 봐줍니다. 이런 일이 쌓이면서, 개인의 평가는 물론, 팀의 실적도 나빠지며, 거래처 역시 박대리를 무시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유지되면 물이 고여버리게 된다고 생각했고 결국은 회사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여태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고 반대했던 것들이 오히려 팀원이나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을 안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 직무의 업무가 팀,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생각을 하고 직무에 대한 리더쉽, 우리 팀을 위한 팔로우쉽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현재로썬…?)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제 : 목표는 해외영업팀의 매출 달성이 목표. 목표를 위한 사업 중 하나인 팬티 샘플이 품질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여 품질팀에서 허가를 거절.

1. 

먼저 팀장님에게 상황을 알리며 아래의 대안을 제시한다

a. 위의 팬티 사업 외에 다른 사업에서 매출을 확대할 방안이 있는지 조사. 이때 해당 거래처(사업)들 담당 팀원들에게 협조 요청 및 팀원 사업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방안 모색 (이미 문제가 발생했고 계속 잡고 있으면 피해가 확대 될 수 있으므로 기존의 수를 버린다)

b. 계약되어있는 공장이나 거래처가 여러 곳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해당 공장이 품질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간 내에 기준품질에 맞춰 재생산을 할 수 있다면 공장을 재촉한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제외

-a의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b의 경우 만족할만한 품질이 나온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팀 내에서 조용히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2.

팀장의 지시에 따라 일을 진행

3. 

사후조치1 – 문제가 발생했던 거래처와 계속 거래를 지속할지 검토한다. 만약 마땅한 거래처가 없어서 거래를 지속한다면, 재발방지 조치를 취한다.

사후조치2 – 일정이 여유가 없어서 발생한 문제이므로, 최대한 납품 이전의 프로세스들을 단축 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여 친분을 쌓아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