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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55기 오필우 1회차 수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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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은 멘붕에서 시작해, 제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여러 의견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던 수업이었습니다.

처음 문제를 구성하는 두가지 요소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40분동안 멘붕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원서를 써왔던 내용과 안좋은 사례라고 보여주시는 지원서를 비교해보면서, 제가 지원서를 잘 못 작성해온 것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박서원씨의 사례를 보면서, 나 역시 회사 생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직무를 선택해서 인턴을 해왔고, 산업이 궁금했기 때문에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역량으로써 분석력이라는 강점을 더 강화시키기 위해 R프로그램을 배워온 나만의 스토리에 대한 확신과 이것을 지원서에 회사가 원하는 대로 풀어 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여러 의견, 남의 눈치를 너무 의식하지 않는다거나,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 등 제가 이미 경험하고 깨달아온 태도적인 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서 느낀 것은 조민혁 선생님의 강의는 말씀하신 대로 수강생이 스스로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 방향을 잡아주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데 있어서 강점이 있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드는 것은 1회차 수업에서 프로필 이력을 제출했던 것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지원기업 타게팅 방향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점검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유튜브나 팟빵 등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기회가 열려있긴 하지만, 이것이 오프라인 수강생에게만 허용된 통로가 아닌, 다른 일반 구독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오프라인 수강생들만의 뭔가 다른 것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다른 유료 강의 들어본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니고, 조민혁 선생님이 더 오랜 경력을 갖고 계시기에 맞는 방향이겠지만, 저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을 밝히기 위해 솔직하게 적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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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5기 오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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