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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1기 김사온 4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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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의심
또는
Myth 


합리적 의심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실에 기반한 의심을 말하며 미국 형사소송법상 기준' 이라고 합니다. (구글링) 
저는 오랫동안 그리고 오늘까지도 제가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제 수업을 통해 제가 생각은 대부분 (어쩌면 99.9%) Myth였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주 많은 실패를 하며 살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많은 실패를 하고 살고 그것에서 배우며 나아가지만 저는 저 자신을 작은 실패들을 막으려고 살다가 보니 여기까지 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판단은 작년 하반기를 마치면서 했던 것 같습니다. 합리적 의심과 전혀 다른 Myth 속에서 살아가다 보니, 질문도 부정적, 저를 바라보는 것도 부정적, 모든 것이 부정적이지만 이것이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이었습니다. 

부정적인 질문이라 쉽게 질문을 할 수 없었고 (질문이라고 내뱉으면 당연히 아니리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기에) 그래서 많은 시간 질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스스로가 하는 질문이 엉망이라는 것은 모르면서 다른 조원들이 하는 질문에는 그것이 아니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는 제가 참 못났더라구요..

작은 실패였다는 말씀을 해주셨을 때 왜 나는 이 작은 실패에도 이렇게 낮아지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삶은 무조건 완벽해야 해 실패는 없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정말 많은 실패 구질구질한 실패.. 를 
수 없이 하고 사는데요. 그렇다면 대답은 간단한 거 같습니다. 그냥 털고 일어나면 됩니다. 떨어지면 또 쓰고 (물론 나이가 나이니만큼 ㅎㅎ) 또 쓰고 또 쓰겠습니다. 

직업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저의 직업관은 이렇습니다. 
저는 저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원합니다. 또한 이것이 무형,유형의 형태 모든 것에 닿길 원합니다. 
따라서 회사에도 저의 노력으로 긍정적인 결과 즉, 매출을 내는 영향을 끼치고 싶습니다. 

일기처럼 이렇게 쓴 것이 수업 후기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이것은 오늘 저의 수업후기입니다. (페이스북에는 쓸 수 없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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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패스1기김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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