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55기 신경란 2주차 수업후기

수업을 통해서 느낀점은
1. 토론이라는 방향과 논점을 어떻게 제시하고 상대방을 설득 시키는 방법에 대해 경험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이러한 토론 경험이 나중에 회사에 입사해, 회의나 업무 시 연장선이 되어 진행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첫번째 토론에서 상황이 익숙지 않아서 그런지, 적극적인 주장을 펼칠 수 없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번 경험을 통해 양질의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저의 가치관이나 강점을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기준에 맞춘 구직활동에 대한 자세나 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통해서 자소서나 면접에 잘 녹여낼 수 있을지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읽은 기사들과 자료들을 보면, 대기업의 신입직원 연수나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점은 주체적인 직무 역량에 대한 교육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직자들에게도 자소서나 채용설명회, 각종 채용 영상물 등의 수단에서도 지속적으로 일깨워 주고 있고 채용트렌드도 이미 바뀌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에 입각해보면, 현재, '나'라는 사람이 구직시장에서 신입이며, 중고신입 등과의 경쟁에서 '취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적 기준에 맞추는 구직활동은 필수적인 것에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체적이고 적극저인 리더십'으로 '갑'이라는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가치관도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대구로 내려가면서 드는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연구실 생활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원생의 '을'이라는 입장에서, 연구라는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책임감으로 스스로 찾고 경험하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이 원동력이 되어,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 할 수 있었고 노력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