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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1기 장희식 3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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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주제 - 직무와 주체

1. MD/PD에 관하여
저는 처음에 딱 든생각은 'pd가 굉장히 무책임하다.'였습니다.(정답은 진짜 무책임이다 라는게...)
같은 홈쇼핑에서, 판매방송을 전제로 같이 일하는 사람이 회사에 대한 공동목표를 달성하는데 조력해주지 않는다라고 생각한 저여서, 자리에서 움직이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책임을 어떻게 지울것이냐 라는 질문엔 도저히 대답을 못했습니다. 정량적으로 책임지울 방법도 생각나지않고 그냥 한구석으로 찜찜한 기분이었습니다. 도의적 책임이라고 해야하나, 존재하지만 굳이 감당할 필요가 없는 책임같습니다. 그래서 직무의 관점에서는 달랐나봅니다. '직무(내 일)>회사'의 마음가짐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2. 영업vs생산vs물류 + 노조 + 인사고과
 이 문제에 대한 시선을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경영진에 입장에서 본 듯합니다. 저는 '회사의 경영 실적악화'라는 키워드에 주목해, 모든 부서가 영업팀을 지원하고, 회사의 사활을 걸고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안도와줬다간 회사가 망하면 어떡하냐, 내 직장이 사라지면 어떡하냐?는 말을 던졌습니다. 수업 이후 집에 돌아오는 길과 친구 몇명에게 물어보고 생각을 다시 해봤습니다. 제 결론은 '망하면 어때? 다른 회사 가서 같은 일 해야겠지 뭐.'입니다. 어쨌든 내 할일(직무)부터 잘하고 괜한 오지랖은 부리지 말라는 뜻 같습니다.

 노조문제에 대해선 든 생각이 나혼자 남더라도 일은 해야지않겠나?입니다. 물론 아무도 없고 진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직무에 대해선 내가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에 근로시간/휴일/파업 등의 변수가 있더라도 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사고과는 접근을 잘못한거 같습니다. 기업내 수평적관계확립을 생각하며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이유가 궁금하니까 물어보기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앞으론 그러지 말아야겠습니다. 나를 평가하는 항목에 대해선 나중에 그자리에 가서 어떤 이유인지 알 때까진 가만히 있는게 낫겠습니다.

- 추가 과제 : 의류벤더 영업팀 문제 -
주어진 상황 : 의류납품을 해야하는데 만들어진 샘플에서 이슈발생, 이후 진행하려했으나 품질팀에서 거절.
이로 인해 영업팀 매출에 타격이 예상됨. 남은 시간 24시간

나의 해결책 : 품질팀에서 반려된 이유를 알고있으므로, 허용오차를 확인하고 샘플 제작
(녹색의상에서 문제발생) (반려사유 : 도안과 다르게 재단된 원단 크기문제)
이후 품질팀 재검수를 통해 생산돌입, 생산완료까지 책임지고 전 공정확인
녹색제품 생산미완료시, 우선 거래처에 문제없던 상품을 납품 후, 추가납품을 통해 해결
이후 일 : 해당 이슈에 대해 보고 및 후속조치. 그 외 사유서, 징계처리는 회사에서 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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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인원1기 장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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