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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8기 오종일 1회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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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는 웃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웃지 못한 수업이였습니다. 

첫 취업이라는 명분으로 자기자신의 나태함을 계속 합리화 시켰습니다. "처음인데 어떻게 잘해", "몇년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 해야하는 일을 미뤄왔습니다. 한번에 하자라는 선생님의 말 뜻 깊게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 꼭 마무리 짓겠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자소서를 많이 쓰라는 것이였습니다. 자소서를 처음 써보니 뭘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고, 선생님의 책을 사라고 하셨는데, "자소서를 왜 다른 사람의 책을 보고 쓰지?" 라는 생각으로 사지 않았습니다. 오늘 구매 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썼던 자소서와 비교해봐서 어디가 문제인지 찾아내서 보완하겠습니다. 

사실 수업 전까지 자소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소서를 쓰려면 기업 분석을 해야하는데 그게 제일 귀찮고, 붙을지 안 붙을지도 모르는 불안함에 "이 기업 말고 다른 기업 공채 나오면 써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마냥 인적성공부만 하게 되었습니다. 합격자들의 보니 다들 공통점이 자소서를 많이 쓴다 였습니다. 앞으로는 자소서, 인적성, 면접 3가지를 동시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하고 바쁘지 않은 일을 1순위에 놓아야 한다 라는 말대로 앞으로는 3가지 다 미루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 후기를 늦게 올린 저 자신을 보며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선생님께서 고3때의 10분의 1이라도 열심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고3때보다 10배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각오와 다짐은 오늘 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P.S 현실적인 충고로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 차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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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8기 오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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