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혼자 준비하며 첫 도전이었던 한 분기동안 거듭되는 서류 탈락으로 해당 직무에 대한 확신이 적어졌습니다.

올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다시 재도전하고자 우민기쌤 수업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시간 공채 효율적으로 찾기, 자소서 작성법 등의 내용을 통해 그동안 제 문제가 무엇인지 상기하고 자조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공채 시즌 3월,9월부터 서류 지원을 하며 취업문을 넓게 가져가지 못한 점, 두번째 문제는 제가 쓰는 유형의 자소서가 나열형 자소서 특성이 있었다는 점, 세번째는 취업은 상대적 경쟁이라는 생각없이 인지도 높은 대기업 위주로 지원한 점 등입니다. 

탈락의 원인을 찾는 것이 개선의 첫 출발점이라고 생각되기에 향후 수업내용을 잘 적용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키워드를 통해 기업 분석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