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코스 수강생분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1주차는 직무 분석, 2주차는 자소서 소재 분류, 3주차는 면접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말씀은 면접장에 가면 무례해지는 면접자 태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대답에 대해서만 생각하다보니 행동 제어가 안돼 자꾸 머리 위에 손이 올라가고 저도 모르게 의자에 등을 기대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무례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남들이 보기에 기분 나쁠 수 있는 행동을 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분 자기소개를 기본 버전, 인성 버전, 숏 버전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클로징 멘트도 준비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추가로 PT면접과 토론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PT 면접은 문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가정과 여러 분석 기법을 통해 발표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가지 근거를 적었었는데 한 눈에 보일 툴을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토론 면접에서는 발표 예의와 앞에 붙일 수 있는 문장, 그리고 KEYNOTE SPEAKER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음 주에는 모의면접을 진행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평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주제에 맞지 않는 말을 할까봐 긴장하는 습관때문에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고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주 강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