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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결제를 하고 제인 선생님의 5일만에 끝내는 제인의 토스 LV.6-8(이론+실전 완성 패키지)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토익 스피킹 시험 자체를 처음 접해봤었기 때문에 토익 스피킹이라는 시험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또 어떻게 대비를 해야하는지 등 하나도 알지 못 하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답변 탬플릿과 멀티 콤보를 시험 전 일주일 정도 열심히 암기한 덕분에 첫 시험에서 턱걸이긴 하지만 LV.6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에 LV.7을 달성하기는 너무 기대가 컸었나 봅니다. 6월 시험부터 구성이 조금 바뀌기도 했고 시험 난이도도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제 실력이 아직 LV.7까지는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첫 시험이어서 긴장한 것도 있었고 좀 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봤어야 했나 싶습니다. 열심히 암기해서 시험을 보러갔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았던 건 연습이 부족했던 걸로 생각합니다. 다른 시험도 대비중이어서 토익 스피킹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탓도 있긴 합니다. 다음 시험에서는 LV.7 달성을 위해 좀 더 많은 기출문제를 연습해보고 7월 초 쯤에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