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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진리 기계직스터디26기] 스터디 참여후기

https://community.weport.co.kr/board_SxzP14/52280617

우선 기계의진리 기계직 스터디에 참여한 이유는 작년 서교공 시험때 시험이 매우어렵게 나왔었다.

하지만 나는 거의 모든 문제를 선지5개중 3개는 지우고 2개중에 고민하다가 선택했다.

시험결과를 보고나서 시험을 위한 암기는 되어있지만 시험이 어렵게 나오거나 이해를 요하는 문제가 나오면 나는 풀수없다는 벽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공기업 기계직을 준비하면서 이정도는 안나오겠지 이정도까지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다가 매번떨어지고 이해를 기반으로 암기를 해서 장기기억으로 가져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기계직 빡공스터디를 신청하였다.

 

 

-기계재료는 빡공스터디를 위해 위포트 기계재료책을 구매하였다.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이론이 이해위주로 자세히 나와있고 내가 어려워했던 결정립쪽도 매우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또한 인강을 들었던 합금강 파트는 앞에서 계속해서 공부해왔던 내용들을 끌어다가 계속 이해기반으로 설명해주셔서 장기기억으로 남게되었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메꿀수 있는 가장큰 계기가 되었다. 특히 니켈이나 망간강 같은 경우는 암기만하고

니켈의 특성, 망간의 특성과 연결지어 생각하지않고 마냥 암기만하였는데 장태용 강사님은 니켈의 특성이 이러한 것들이 있으니 니켈강은 이러한 특성을 지니고 있겠죠? 라는 식으로 연결지어 설명해주셨다.

또한 합금강을 공부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필수2가지를 설명해주셨다.

1.예외는 있으나, 대부분의 특수원소들은 강도,경도, 내식성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개선시킨다. 

2. 고온에서도 단단함을 유지시켜주는 탄화물을 만들어내는 특수원소들은 고온강도를 높여준다.

 

1의 특성으로인해서 각 특수원소의 개선시키는 성질등을 각 원소마다 특별한 성질들만을 외우니 더욱 간편하게 외울 수 있었다. 인강을 듣기전에는 특수원소마다 다들 비슷한 성질이있어서 외우기 힘들어했는데

인강을 듣고 이해를 기반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내스스로 하기 수월해진것같다.

또한 기계재료 7장인 신소재 부분도 나의 가장 취약한 단점이다.

그동안은 신소재 종류만 외웠는데 책에 엄청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이번 빡공스터디로 연결짓는 연습을 했던것을 기반으로 혼자서 신소재가 각각 어떠한 특성을 지녔고 책 옆에 개념플러스와 note로 설명해주시는 것을 기반으로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유체역학은 내가 나름 자신있어했던 부분이였는데 인강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표면장력과 모세관현상 부분에서 나는 공식만암기하고 넘어갔었는데 그 원리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특히 그 각각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갔다.

올해서교 상반기 기계직 시험에 표면장력 예시가 나왔었는데 나는 부력으로 체크해서 틀렸었다. 이 인강을 조금만 더 빨리봤었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또한 검정책에 아직 공기업에서는 안나왔지만 장태용강사님이 생각하실때 나올수 있을법한 문제들도 수록해주셨다. 정말 공기업준비하면서 처음 보는 문제였지만 이정도로 내가 얕게 공부했구나 다시 느낄 수 있는 문제였다.

유체역학 78번문제인 겉보기점도관련 내용은 처음보았지만 만약에 공기업시험에서 나온다면 다시는 안까먹을 만큼 충격적이였다. 

또한 박리부분이 나에게 너무어렵고 기출문제에서 잘 안나와서 그렇게까지 자주보던 내용은 아니였는데

검은책에는 자세하게 설명이나와있고 인강에서는 박리가 롤러코스터 생각하면서 이해하면 편하다고 말씀해주셔서 이제는 이문제가 오히려 나왔으면 하는 문제로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문제41번인 완전발달흐름은 나온다하더라도 한국어로 문제가 나왔는데 

영어로도 나올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더욱 자세하게 봤던 문제였다.

 

 

끝으로 2주간의 짧은 빡공스터디를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공부해온 깊이의 두배를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내 공부방식을 다시 돌이켜보게 되었고 장태용강사님 말씀처럼 기계는 휘발성이 강해서 이해를 기반으로, 쉽게 외울수 있는 암기법으로 공부를 하기로 공부방식을 바꾸게 되었다. 

예전에는 암기만하느라 기계를 공부하며 의구심이 하나도 들지않았었는데 지금은 이해를 하려고하니 이것저것 궁금한게 한챕터당 6개이상씩은 나오는것같다. 인터넷에 찾아보고 모르는것은 단톡방에 물어보고 이해를 하니

절대 까먹지않고 장기기억이 되는것같다. 이제서야 제대로된 공부를 한다고 2주동안 매일 느꼈다.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이해하며 어렵게 나오더라도 풀수있는 수준까지 올라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주동안 인강을 들으며 공부하니 점점 비어있던 구멍들이 채워지고있구나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점점 기계가 재밌고 자신이 있어지는걸 느꼈다.

검은 책만 사서 혼자풀어보시는 분들이 꽤 있을텐데 인강하고 병행하며 공부한다면 공부효율이 2배이상 될거라고 장담한다. 내가 느꼈던 감정을 다른 분들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반기에는 꼭 취업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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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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