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하 회계학 스터디 후기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회계 부분을 소홀히 공부했어서 공기업 준비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마침 황윤하 회계학 강의를 알게되어 신청하게 됐습니다.
 대학 강의에선 어렵게 느껴지던 회계가 간단하게 설명되니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물론 짧은 강의 시간 안에 필수적인 요소만 설명해주다보니 쉽게 느껴진 것 같지만 공기업 전공 시험의 객관식 유형에는 CPA 공부처럼 하나 하나 다 살펴보며 뜯어가며 공부하는 것보단 쪽집게 식으로 필요 개념만 이해하며 넘어가는 게 더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회계학 스터디가 10일차 구성에 실제 책의 1/3 밖에 강의가 이뤄지지만, 1~4강까지의 함께 배우는 개념이 미래 회계 공부할 때 가장 기본이고 필수적인 내용이기에, 이번 스터디가 회계 완전 기초 강의 스터디임을 잘 알게 됐습니다. 
기본 개념만 어느정도 숙지하니, 실제 공기업 시험에서도 문제가 나와 제대로 풀진 못해도 이게 이런 개념이겠구나 하고 문제에 대입해보면 정확히는 아니지만 대충 맞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 개념을 토대로 뒤쪽 유무형 자산, 재무 등까지 배워가면 될 것 같네요.

강의는 정말 잘 가르치시는 것 같고 열정 있어 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황윤하 회계학 강의 한번 끝까지 들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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