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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 재무/회계 / 2015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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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스펙 ]

지방국립 / 3.61 / 토익 700중반


[ 합격 자소서 ]

여러분이 선택한 계열사 및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는 무엇인가요? ① 선택한 계열사가 아니면 안되는 이유 ② 직무에 관심 갖게 된 계기 ③ 본인이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 (본인의 강점, 준비, 관련 경험에 근거)를 반드시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1000자) [택배사업의 밑바닥을 아는 회계담당자] 수많은 CJ그룹의 계열사 중에서 대한통운의 재무/회계직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가장 익숙한 2가지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로는 당연히 재무/회계 입니다. 대학에서 꾸준히 회계와 재무관련 강의를 수강했고 2년동안 회계사공부를 했으며, 재경관리사라는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6년의 기간동안 회계와 함께하였고 경영학 과목 중 가장 익숙하고 자신있는 과목이 회계가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택배회사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입니다. 경동택배를 시작으로 현재는 대한통운 인천동 터미널과 인천서 터미널에서 약 6개월간 하차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6개월간 꾸준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택배업무의 시작이 무엇이고 끝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시작은 읽힘] 대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공부한 회계과목은 회계원리였습니다. 처음 회계원리를 듣고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 후 입대를 했고 상병쯤 되었을 때 선임이 회계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 선임은 곧 전역을 했고 선임이 공부하던 책을 제가 받아 쭉 훑어봤는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이 이해와 함께 읽혔습니다. 전역 후 오기와 왠지 모를 자신감으로 회계원리 재수강을 했는데 역시 글이 읽혔고 회계가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읽히지 않던 것이 읽혔을 때의 쾌감, 그것이 제 회계공부의 시작이었습니다. [꾸준함 >재치] 회계/재무 분야는 반복적인 업무를 주로 수행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재치보다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담당자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꾸준함에 자신이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하차 아르바이트에서 6개월동안 빠지는 날 없이 일을 해왔고 지금까지 해왔던 아르바이트, 군생활 등에서 꾸준함과 성실함을 가장 큰 장점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회사의 처음과 끝인 회계/재무부서에 저의 꾸준함을 더해 CJ2020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부족함없는 경영지원을 하겠습니다. 단체 활동 중 주도적으로 장애요소(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했던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① 장애요소의 정의 ② 극복 과정에서의 리더십, 의사결정 ③ 창출해낸 성과 상기 내용을 반드시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1000자) [고래싸움과 새우] 군 생활 중 제가 분대장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군수과에서 환경·시설을 담당하시던 보급관님과 같이 일하던 병사, 행정관님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고정적인 업무가 없던 환경·시설담당 병사를 행정관님이 보급관님께 아무 말도 없이 부대미화작업에 계속 투입시켰고 병사가 군수과에서 보이질 않자 보급관님은 병사와 행정관님께 화를 내셨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서 중간에 있는 병사는 스트레스를 받았고 저 또한 분대장으로서 분대원과 간부사이에서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자르기보다는 풀어라] 갈등이 있을 때 흔히 ‘꼬인 것을 풀지 못할 것 같다면 자르는 게 낫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르는 방법이 매우 손쉬운 방법이기는 하지만 이 방법을 쓸 수는 없었습니다. 이 방법을 쓴다면 갓 일병인 이 병사의 군생활이 힘들어질 것이 뻔하고 차기분대장인 이 병사가 이런 생활을 한다면 나중에 분대 또한 불안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 병사에게 자신은 어떤 일을 했으면 좋겠는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병밖에 되지 않은 병사가 간부들의 갈등 속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다고 선택 한다는 것은 힘겨웠고 우선 현 상황을 포대장(중대장)결산 때 보고를 했습니다. 그 다음 두 분의 간부님과 약간의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겉은 격렬, 해결책은 단순]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관님께는 참모행정병을 작업에 투입할 때는 병사를 통해서가 아닌 직접 그 참모에게 양해를 구한다는 것을 약속받았고 보급관님께는 현재 포대가 편제에 비해 인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설명드리고, 만약 그 행정병이 작업에 투입되었을 시 군수과에 있는 다른 행정병들이 행정업무를 도와드리겠다는 약속을 함으로써 갈등이 해결되었습니다. 그간 선임 분대장들은 직접적인 해결보다는 쉬쉬하는 입장이었고, 제가 처음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간부와 협상 아닌 협상을 했습니다. 이 경험은 겉에 비해 해결책은 단순할 수 있다는 것과 피하기보단 행동함으로써 문제에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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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포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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