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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 연구개발 / 2015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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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스펙 ]

지방 / 3.65 4.12 / 토익 870, 토스 레벨6 / 봉사활동 200시간, 대외활동 1회


[ 합격 자소서 ]

1. 당신을 알고 싶습니다.(본인에 대하여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장과정, 경험, 성격, 강/약점, 가치관, 지원동기 등)) [따뜻한 금속연구원] 중학교 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가정형편이 급격하게 나빠진 적이 있습니다.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극복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그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대학진학 조차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안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저 또한 다른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하는 중이었지만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맨 처음 지도를 시작했던 학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어린나이에 일찍 취직을 위해 자격증도 취득하고, 부족했던 영어, 수학도 저에게 열심히 배워보려고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다는 것이 별일 아닌 것 같아도 저에게는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학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 힘들고 지칠 때, 그 학생을 보면 왠지 뿌듯한 마음과 함께 새 활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들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LS전선에 입사해서도 제 이득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통해 활력을 얻는 따뜻한 금속연구원이 되고자 합니다. [세계를 잇는 LS전선] 전선은 나라 전체를 이어주면서 동시에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세계를 잇는 ‘매개체’생산의 글로벌기업이 바로 LS전선이고, 이곳에서 제 경력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선의 도체에 Cu와 Al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Cu는 무거우며 가격이 비싸고, 가볍고 저렴한Al은 Cu에 비해 전도도가 부족합니다. 이 한계점들을 극복하고자 등장한 소재가 바로 Cu/Al 복합소재입니다. 석사과정을 하면서 Cu/Al 복합소재에 관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복합소재는 서로 다른 2종 이상의 금속을 접합해 새로운 기능을 창출하는 소재로 그 기능성, 경제성 등을 인정받아 이미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복합소재를 연구하면서 제 전공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키워왔고, 이를 이어갈 수 있는 회사가 바로 LS전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연구경험들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경제적이며 전도율이 높은 금속도체를 만드는 것이 LS전선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 LS전선 입사에 성공하여 세계를 잇는 전선에 제가 개발한 금속도체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2.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본인이 속했던 조직(ex. 친구,동아리,가족,기타모임 등)의 화합과 융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던 사례와 그 결과에 대하여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뿐인 대학생활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좋은 추억을 쌓고 싶었습니다. 이전에는 익숙한 친구들이나 과의 선후배들만 알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더 두려워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 속에는 항상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 했기 때문에, 용기를 내 대외활동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했던 대외활동은 유니브엑스포였고, 홍보팀의 일원으로써 활동하였습니다. 대외활동을 하면서 큰 역할을 맡아 이끌어 나간 것은 아니었지만, 팀원으로써 팀의 화합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배정된 홍보팀은 다수가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었고 주 활동을 하는 곳까지 오는데 다른 팀에 비해 2~3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었습니다. 홍보팀은 단체로 하는 일이 많아 단합이 중요한데, 자칫 팀원들 끼리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 간에 친밀감을 형성시키는 것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우선 팀원들과 자주 연락하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 보냈습니다. 놀 때는 재미있게, 그리고 홍보활동을 할 때는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수의 학교에 단기간 동안 홍보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시간여건상 모든 팀원이 다함께 가기 어려웠기 때문에 나누어서 가야 했었습니다. 주 활동지역에서 가까운 학교와 먼 학교가 있었는데, 다른 팀원들은 버스시간 때문에 먼 곳으로 가는 것을 좀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저도 아르바이트 시간 때문에 시간이 촉박했지만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먼 곳에 홍보를 하러 가 팀원들을 배려하였습니다. 또한, 특별한 활동이 없을 때는 타지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 팀을 위해 먼 거리를 오는 것에 대한 수고와 노력을 공감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모두가 저희 팀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강한 유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행사를 홍보함에 있어서도 활동적이고 유기적으로 움직여 그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제 1회 유니브엑스포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학에서의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팀원들과의 화합은 제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를 포기하지 않고 남에게 희생만 강요했었다면, 이 결과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LS 전선에 입사해서도 먼저 희생하고 양보해 팀원들과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최고가 되고 싶습니까?(본인 스스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에 대해서 작성해 주시고, 당사 지원 직무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속공학을 전공하는 동안 제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노력들을 아래에 나열해 보았습니다. 우선, 금속공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미세구조분석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금속의 미세구조 분석에는 광학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 등이 있는데 이를 모두 직접사용 해보면서 실전에 사용 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클래드재의 계면반응상을 분석하기 위해 투과전자현미경(TEM)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TEM은 시편제작부터 분석까지 고도의 이해력과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기기와는 달리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처음 TEM분석을 할 때는 이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측정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이해 할 수 없었고 분석결과 역시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인터넷 검색과 문헌을 통해 배경지식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교수님께 부탁드려 다른 연구소의 TEM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원을 모시고, 혼자 힘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을 질문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번의 TEM 분석에서는 실험목적에 맞는 data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들이 LS전선의 금속연구원으로써 소재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맡은 업무를 반드시 해결해내고 마는 Winning Mentality를 유지해 왔습니다. 본인이 잘 못하겠고, 모르겠다고 해서 하나씩 포기하게 된다면 결국은 어떠한 일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저는 클래드재를 제작하고 분석하면서 그 역량을 갖추고자 하였습니다. 석사과정을 시작하고 처음에는 클래드재 제작에 수차례 실패하였습니다. 공정과정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해봤지만,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알아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구성원들과 의논하고, 문헌들을 찾아보면서 방법을 연구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소재표면처리에서의 문제점을 찾아 낼 수 있었고 제작에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LS전선에 입사 후에도 수많은 어려운 업무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 최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제 지식과 능력이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 부족한 부분들을 감추기보다, 열정으로 극복해낼 수 있는 인재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LS전선에 입사한 후에도 끊임없이 배워나가 회사의 필수적인 인재가 되겠습니다. 4. 당신에게 감동을 드리겠습니다.(누군가를 감동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과, 그러한 노력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으며, 어떠한 변화로 이어졌는지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처음으로 사귄 외국인 친구는 프랑스인이었습니다. 기숙사를 지나다니면서 몇 번 봤었는데, 기회가 되면 꼭 말을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그 친구를 다시 만났을 때 용기내서 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다행히도 응해 주었고 이를 계기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의 생일을 한국에서 같이 맞게 되었습니다. 가족들 없이 홀로 생일을 맞는 그 친구를 위해서 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유럽권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여름 보양식을 같이 가서 먹자고 하였습니다. 그 때 사준 음식이 오리백숙이었습니다. 제가 Duck(오리)을 먹는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발음이 이상해서 그런지 Dog(개)로 알아들어 긴장을 하는 모습이 아직 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상징하는 무궁화, 난 이 그려진 부채를 친구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제가 그때 아르바이트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해왔었기 때문에 돈이 부족해 큰 선물은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문화를 함께 즐김으로 인해서 그 무엇보다도 값진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었습니다. 큰 것은 아니었지만, 그 친구는 정말 감동받았다고, 고맙다면서 다음에 다시 꼭 한국에 들러 대접하고 싶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뒤 고국으로 돌아갔던 그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그 친구는 클래식 음악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오페라공연을 하게 됐다면서 초청장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래서 난생처음 오페라 구경을 해보기도 하고, 재회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제가 먼저 다가가고, 그 사람을 위해 제 마음을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LS전선에 입사해서도 구성원들에게 먼저 마음을 표현하고 동감해 서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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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포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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