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 스펙 ]
경남대학교 / 3.7 / 토스 레벨 5 / 해외인턴 2, 대외활동4, 수상경력 4
[ 합격 자소서 ]
1. 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700자 이내)
삼성생명과 서울시가 함께 만든 공익 결과물, 생명의 다리 마포대교 영상을 기억합니다.
보험의 논리를 떠나서 진정으로 `생명`을 생각하는 회사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었던 그 영상은,
제 마음속에 남아 서울을 여행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혼자 마포대교를 건너보게 하였고, 희미하게나마 제게는 삼성 취업을 생각해보게 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타공인`국내 최고`기업인 삼성은 그 특유의 든든함으로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생명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믿음을 고객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 이미지 뿐만 아니라 연금저축보험중 가장 높은 환급률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통합 연금가입 1위라는 현실적 사실들은
생명보험상품이 저축, 연금 등의 평생 금융상품으로 자리잡아 가는 지금의 트렌트에서 큰 매리트로 작용하고 있으며,
제가 삼성생명의 사원이라면 더욱 자신있게 고객들에게 상품설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바탕이 되어 취업준비생으로써는 끌릴 수 밖에 없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쪼갤수록 쪼개진다는 것이 저의 좌우명입니다. 하루를 가득 채워 살고 싶습니다.
금융인에게 완벽한 바탕이 갖추어져 있는 귀사에서, 저는 자기 개발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 누구보다 많은 것을 배워,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화를 리드하며 움직일 수 있는 행동력 있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으로써 하루하루 일을 하는 것이 제가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
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1500자 이내)
지금의 제 모습이 되게 했던 세가지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린시절을 되돌아 보면,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와 부업을 하셨던 어머니사이에서 저는 홀로 있던 시간이 많은 아이였고, 하나뿐인 남동생에게도 따뜻하게 챙겨준 기억이 많이 없습니다.
특히,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공부는 어떻게 해야 잘 할수 있는 것인지 혼자서는 갈피를 잘 못잡으며 사춘기를 보내던 학생이었습니다.
이런 제가 고등학교 생활을 지나 경영학과에 입학하게 된 것은 무척이나 다행이었습니다.
[1. 인생은 경영이다.]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갈피를 잘 못잡던 제게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했던 구절입니다.
입학후 저는 전공 수업들을 통하여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간을 쓰는 방법 등의 효율성을 배우기 시작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소위 잘 나가는 조직들의 사례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결정하지 못했던 것들을 정해주고 채워주는 경영학의 기초 공부들로 처음으로 인생 계획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주위에서 듣지 못했던, 밝은 미소를 가진 친구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활기 돋게 성격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2. 군 생활 후 대외활동]
제가 해낼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군생활을 해낸 후에는 더욱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복학 후에도 수업에서는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이다. 즉, 선택을 잘해야 한다고 배웠지만, 정작 어떤 환경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는 배울수 없는것 같아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하게 된 상상마케팅스쿨 대외활동에서 저는 제 자신이 원하던 것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낯선사람들임에도 한가지 주제로 다같이 모여 참신한 것을 기획하고, 그룹에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며 합의점을 실행하는 대외활동이 제 성격이 본래 외향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인상이 좋다는 이유로 난생 처음 팀장이 된 저는 무엇을 해야 할 지 갈피를 못 잡았지만, 팀원들 각자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유도해내고, 동기를 부여하는것과 동시에 최소한의 해야 할 일을 설명하고 분담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의견이 너무 강하여 팀이 와해되는 다른 팀들의 분위기와는 달리, 저는 자연스레 권위적인 팀장보다는 팀원 모두의 목소리를 듣는 팀장이 되었으며 그해 특별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3. 해외에서 배운 존중하는 마음]
4학년 진학을 앞두고 저는 이제는 한국사람 뿐만 아닌, 더욱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혈혈단신의 몸이었지만, 제 자신을 사람들의 중심에 놓으려는 노력을하여, 어학원에서 학생 리더가 되어 인턴으로써
다양한 인종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이 다같이 행복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사람들 속에서 진정한 제 자신을 찾을 수 있다는걸 깨달았기에, 그 속에서 일하는 것이 제 꿈이 되었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저를 더욱 발전 시키고 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꾸 찾을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최근 세기의 대결이라고 불렸던 바둑 대결을 기술하고 싶습니다.
바둑은 인공지능이 정복하지 못할 영역이라는 기존의 생각의 틀을 깨고,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는 10년간 바둑 분야의 최정상에 있었던 인류 대표 이세돌 9단을 4: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꺾어버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충격을 받으면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보며 취준생으로써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두려움이 가장 크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제가 최근에 다녀온 공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은 벌써 무인 티켓팅을 하고 있었던 것을 보았습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 중에서, 해설자는`인간의 눈으로 보았을 때 알파고의 수는 실수였다.`라는 말을 하였는데. 그 수는 결과적으로 신의 한수 였습니다. 사람은 그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항상 기업은 보다 좋은 능력을 필요로 하고, 인간들은 모두 보다 뛰어나길 원합니다. 중요한 상황에서는 감정 컨트롤이 많은 것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감정 없는 기계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까지 해버린다면, `인간은 앞으로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면서, 저는 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되고자 하는 사람은 믿음을 주는 사람입니다, 고객은 물론이고 영업사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는것은 사람밖에 못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저의 존재가 예기치않은 상황에서도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알파고는 네번째 대국에서 예기치 않은 수에 대해 대응을 못하고 에러의 수를 연발했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의 입장이었다면, 모두 계산이 되어있는 컴퓨터와의 대결이라면 시작하기도 전에 에러를 내었을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적은 확률에도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 또한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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