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 스펙 ]
지거국 / 3.96 / 토익 780 / 대외활동 3회, 자격증 2개, 수상 1회
[ 합격 자소서 ]
1. 본인의 삶 중에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 및 그 의미를 설명하고, 향후 본인이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기술해 주십시오.
[도전을 통해 얻은 것]
25년 제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은 필리핀으로 해외봉사활동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컴퓨터 교육분야로 지원하였고 비록 기초내용이었지만 자바 언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또한, 수업이 없는 오전에는 근처 ABC 초등학교라는 곳에 가서 건물증축 공사를 도왔습니다. 주로 흙, 벽돌, 시멘트 포대를 나르는 일을 했고 교대로 쉬는 시간에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놀아주기도 했습니다.
필리핀 해외봉사활동이 저에게는 여러 가지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강사가 되어 한 학급의 아이들 앞에서 강의를 해보고, 유창하지 못한 회화 실력으로 자바 언어를 이해시켜보고, 고온다습한 날씨에서 중노동을 해보고, 필리핀 음식을 먹고 물갈이를 하여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생애 첫 시도와 고된 경험을 통해 저 자신에 대한 부족함과 봉사팀에서의 사명감을 느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살면서 저 자신을 위해서만 살았지 남을 진심으로 위한다는 것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교실에서 저는 그 학생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있었고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 저 자신을 보고 이런 것이 소소한 행복이고 보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 삶의 그림]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 하나만 있어도 그 삶은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가 돼서 고객을 위해서 그 분야에서만큼은 부족함이 없고 사명감을 가지고 그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불량, 기계고장과 같은 돌발상황에 생산라인이 끊기지 않도록 어디가 문제인지 빠르게 판단을 내리고, 각 부문 간 소통을 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엔지니어, 최종적으로는 해외 공장의 생산 라인을 깔고 있는 설비 엔지니어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2. 본인이 회사를 선택할 때의 기준은 무엇이며, 왜 현대자동차가 그 기준에 적합한지를 기술해 주십시오.
[명품은 우리가 만들어갑니다(we make maker)]
요즘 사람들은 메이커(maker)라면 비싸더라도 그 값어치를 치릅니다.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사 선택에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제게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느끼는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아니라 설비 엔지니어로서의 꿈의 가치가 있습니다.
세계 유명 기업들 사이에서 순위를 다투며 경쟁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업계 최고의 품질력으로 글로벌 5위라는 브랜드가치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속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자동차의 플랜트 기술이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를 선택하고 싶고,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을 하고 싶습니다.
[고객의 동반자, 회사의 동반자]
일명 메이커(maker)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들에게 품질이 보장되고 신뢰가 쌓여야 합니다.
그래서 설비 엔지니어로서 최적의 설비와 체계적인 검증으로 완성차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또한,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화, 스마트 생산 기술과 같은 미래전략에서 선두주자가 되고 싶습니다.
브랜드 경영은 인재 경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가장 사랑받는 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과 열정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3. 현대자동차 해당 직무 분야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선택 직무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이유 및 근거를 제시해 주십시오.
[From the Future To the Basic]
이제 더이상 자동차는 기계가 아니라 '로봇'이라는 말처럼 스마트카에 관한 연구가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클러스터에 관한 기사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LCD, OLED와 같은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기초디스플레이공학 과목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에도 충실해야 하므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모든 전자·전기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어하기 위해서는 전자회로, 회로이론과 같은 기초전공수업들을 수강하였습니다.
[설비 전문가로서의 Basic]
설비 엔지니어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설비에 대한 유지 및 보수입니다. 창의공학 로봇을 만들어서 반에서 1등을 했었고, 졸업프로젝트로 식사보조로봇을 설계하고 구현하여서 교내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고 국내 특허출원까지 하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을 토대로 보았을 때 손재주가 좋고 기계를 만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자질은 설비 엔지니어로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업무도 중요하지만, 또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 사이버발명대회 확산적 사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0~9까지의 숫자가 있으면 그것을 이용하여 실생활에 적용되는 예를 찾는 것이었고 50가지가 넘는 가장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였습니다.
[설비 전문가로서의 관리]
설비 엔지니어로서 생산라인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듯이 앞서 그 일을 하는 자신부터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조 일은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학업에도 열중하지만 자투리 시간을 내어 수영 다니고 있습니다. 다닌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체력을 길렀고 정서적으로도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어 학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전공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엔지니어에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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