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 스펙 ]
경북대학교 / 3.79 / 토익 810, 토익스피킹 레벨6
[ 합격 자소서 ]
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일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원이 되겠습니다.]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잘 맞아야 하고, 내가 잘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에 따른 보람과 성취감은 대단할 것이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낄 것입니다.
제가 입사하고자 하는 삼성전자는 저의 기준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1월 반도체 제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14nm 핀펫 공정을 개발해 AP 시장에서 세계 4위로 올라섰습니다. 또한 10nm 공정을 위한 R&D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계속해서 한계를 극복한 것은 직원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자부심과 창의적 사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일에 대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게 하는 창의적인 사고로 다른 기업이 함부로 따라올 수 없는 반도체 회사를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창의적인 사고는 기본을 바탕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를 통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배우려는 태도로 기본을 탄탄히 다지고,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원이 되겠습니다.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속 가상인물도 가능)
제가 첫돌을 맞이하던 92년도에 삼성전자 LSI 사업부는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사업을 개시하며 시스템 반도체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중학교 때 처음으로 반장을 맡아 반을 위해 희생하며 책임감을 키우던 05년도에는 시스템 LSI 전용 S라인을 기공하고 파운드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1월에는 반도체 제조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14나노 1세대 핀펫 공정을 적용한 ‘엑시노스 7 옥타’를 양산하는 놀라운 업적을 이루며 세계 초일류 반도체 기업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학 시절 마이크로프로세서 과목의 텀 프로젝트와 졸업 프로젝트를 하며 저 자신을 업그레이드했고, 현재의 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텀 프로젝트를 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주어진 주제는 시계, 자물쇠 알고리즘을 마이크로프로세서 기판에 실현해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은 이외에 다른 주제도 가능하니 다음 주까지 의견을 제출하라고 하셨고 저희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고민했습니다.
결국 저희는 시계의 카운트다운, 자물쇠의 비밀번호 알고리즘을 결합한 ‘간이 휴대폰 충전기’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 이 주제를 제시했을 때 교수님은 시계와 자물쇠의 알고리즘을 모두 포함한 색다른 주제라는 점에서 창의성을, 다른 팀들은 떠올리지 못한 주제인 점에서 독창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주제 선택에서 가산점을 받아 남들보다 앞서 시작할 수 있었고 처음의 좋은 흐름은 끝까지 이어져 A+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도서관 앞에 간이 휴대폰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었고, 그것을 새로운 주제와 연결할 수 있었던 힘은 기본을 바탕으로 관점을 조금만 달리 생각하는데서 나온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졸업 프로젝트를 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무인 잠수정을 주제로 저희는 잠수정을 제작하는 팀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팀으로 나누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처음에는 일정도 따로 잡고 각자 할 일만 제대로 하면 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잠수정을 반 정도 제작하였을 때 다시 처음부터 제작해야만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팀에서 추가적으로 구매한 부품을 넣을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 팀에서는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통보를 하지 않았고, 그런 사소한 실수 때문에 전체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희는 각 팀의 팀장을 뽑고 일정이 끝난 후 서로의 진척 상황을 주고받기로 하였고, 일주일마다 한 번은 다 같이 모여서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서로 주고받았습니다. 시간이 더 걸릴 줄 알았지만, 처음 보다 일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저희는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삼성 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도록 이바지하겠습니다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물인터넷, 보안 측면에서 보는 새로운 관점]
작년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인 IFA 2015에서 삼성은 '사물 인터넷(IoT)'를 이용해서 수명의 질을 보장하는 ‘슬립 센스’를 중앙에 비치하여 앞으로의 주력상품을 나타내었습니다.
사물 인터넷이란 각종 기기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넣어서 원격 제어를 하거나 자동으로 작동하게 만드는 기술을 뜻합니다. 불필요한 곳에 전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기기들이 서로를 제어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IT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 인터넷을 잘 활용한다면 포화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시장 때문에 주춤하고 있던 수출 시장을 다시 열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편리함의 측면에서 보면 사물 인터넷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물 인터넷의 취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보안 문제입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해킹의 위험성이 있고, 이는 단순 컴퓨터 해킹으로 정보를 빼내는 것이 아닌,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사물 인터넷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보안 문제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보안을 위해선 물론 이중 삼중으로 인증 작업을 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나, 편리함이 주 목적인 사물인터넷에서 폰뱅킹을 할 때처럼 보안카드의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하고 있다면, 그건 모순이라 생각합니다.
지문은 물론 다양한 생체 보안 기술을 활용한 보안 방법도 해킹 사례가 있는 지금,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간편한 보안 기술의 개발이 시급합니다. 현재 제시된 기술 가운데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안 기술이 가장 확실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속도, 이용하는 패턴 등을 빅데이터로 관리하여 보안에 활용한다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됩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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