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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 에너지 비지니스 / 2016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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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스펙 ]

인하대학교 / 3.45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학부연구생 인턴 2개월, 다양한 대외활동(스펙이 아닌 운동 관련한...)


[ 합격 자소서 ]

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작년 겨울방학, 친한 친구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한 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친구의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대신 한 경험이 있습니다. 상하차 아르바이트는 일명 악마의 알바라 불릴 정도로 높은 업무강도로 정평이 나있었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만 믿고 친구를 대신해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은 소문 그 이상으로 정말 고되었습니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집하장소로 가야했었고, 혹한의 날씨에 난생 처음 보는 엄청난 크기의 트럭들에 한가득 실린 택배를 내리느라 일하는 내내 제대로 된 쉬는 시간도 갖기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처음해본 고된 일이라 반장님들 사이에서 서툴다고 핀잔을 듣기 일쑤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며칠 안가 핑계를 대며 일을 그만두었고, 저 역시 핑계를 대고 일을 그만둘까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원동력이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신뢰에 대한 책임감이었습니다. ‘신뢰는 거울의 유리 같은 것이다. 금이 가면 원래대로 하나로는 안 된다.’ 란 말이 있습니다. 한번 져버린 믿음은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해내었습니다. 두 번째, ‘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엔 혼자 일을 시작 했지만 멀리 계셔도 달려가 먼저 인사를 걸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후에는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함께’가 아니었다면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끝까지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사회에서 사람을 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료들 간의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학생이라는 명분으로 지금까지 편하게만 살아 온 것은 아닌지 제 과거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당장 힘들다고 포기라는 단어를 생각한 제 자신에 대해 반성 할 수 있었고, 어떠한 일이라도 책임감을 갖고 진취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이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소통과 홍보의 달인] 2014년 저는 학교 철봉장에서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모아 ‘바크로바틱 소울즈’라는 철봉운동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열정 가득한 친구들과 함께 만든 동아리이기에 누구보다도 동아리의 성공을 꿈꾸며 동아리 활동을 하였고, 15년 학교 2학기 축제기간에는 팀원들과 함께 공연을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공연을 얼마 안남기고 손가락이 찢어져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에서 주연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에 상심하였지만, 제가 처한 상황 속에서 제가 팀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수단은 sns를 이용한 팀의 홍보였습니다. 동아리가 아직 신생이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쉬운 부분을 평소 sns를 통해 수많은 운동인들과 소통하는 점을 이용해 포스팅을 통해 관심분야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였고, 팀의 홍보와 지원을 받을 방안을 강구해나갔습니다. 운동을 잘 알고 누구보다 좋아하니 많은 사람들에게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전국의 다른 철봉 퍼포먼스 팀을 섭외하여 합동 공연을 주최하였고, sns페이지 ‘재미어트’에 동아리의 사연을 소개하여 실내용 철봉과 용품들을 지원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은 홍보가 sns를 타고 흘러 방송 관계자에게도 닿게 되어 올해 1월 유명 예능프로그램인 “스타킹”에도 출연 하는 등, 불과 2년도 안되어서 학교의 가장 유명한 동아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두 가지 배운 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떠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찾는다면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연을 못하게 되었다고 가만히 응원만 했었다면 동아리가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진심을 담은 소통은 반드시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장에서도 많은 장애물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동아리 생활을 통해 배운 두 가지 깨달음을 가지고 sk에너지의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3.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달성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점이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장애를 넘어 꿈의 무대로] 저는 군 마지막 휴가를 떠날 때 손목괴사질환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부대를 떠난 날 평생 후유증을 안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반드시 완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혹독한 재활과정을 통해 질병을 이겨내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화위복이 되어 어떤 악재도 이겨낼 수 있다는 정신을 심어준 기점이 되었습니다. 성격은 점차 적극적으로 변하였습니다. 누군가를 동경하는 입장에서 ‘하루만 너로 살아보고 싶다’란 말도 들으며 친구들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2년이 지난 후, 저는 조금 어려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며 쭉 꿈꿔온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었습니다. 학생신분에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경쟁자들보다 많이 부족하고, 손목에도 장애가 있지만, 이런 상황을 변명삼아 어설프게 준비해서 후회를 남기기 싫었습니다.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게으른 사람은 구실을 찾는다.’란 말이 있습니다. 하고자 했기에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 주변지역 선수들을 수소문해 자문을 구하고, 왕복 3시간 거리를 오고가며 찾아가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매일 하루 한 공기 남짓한 잡곡밥과 닭가슴살, 야채들로 이루어진 철저하게 절제된 식단을 다섯 끼니에 나눠먹고 높은 강도의 운동을 통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였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처음 제가 도전을 결심했을 때를 다시 상기하며 독기를 품고 극한의 상황을 인내해갔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준비를 한 결과, 체급 내 top6에 입상하며 뜻깊은 도전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한가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목표를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고 도전해 나아가면 어떠한 장애물이 가로막더라도 무었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입사 후에도 많은 장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4.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 진행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십시오. [주변을 관찰하는 능력과 소통의 자세] 열전달 전공 발표과제가 있었습니다. 열전달의 원리를 응용해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어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디어를 구상 중, 같은 조의 학군단 후배를 보며 군 시절 훈련을 떠올렸습니다. 봄, 가을철 밤에는 온도가 떨어져 두꺼운 옷들이 필요하지만, 낮에는 따뜻해서 며칠씩 밖에 머물러야 하는 훈련 간 짐이 되곤 했었습니다. 그 때, 당시 유행하던 퓨리라는 신발이 떠올랐습니다. 퓨리는 버튼으로 공기를 넣고 빼어 착용자의 발에 딱 맞춰 신을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 원하는 만큼 공기를 넣고 빼는 버튼을 만들어 낮에는 압축시켜 간편하게 보관하고, 추운 밤에는 부풀려서 보온성을 높이는 옷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아이디어는 조원들에게 인정받아 과제의 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다른 조들의 발표는 딱딱하게 설명을 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루한 설명으로 기억 남는 것 없는 형식적인 발표수업이 되곤 했습니다. 그 때, 무한도전의 노홍철을 떠올랐습니다. 노홍철은 항상 사람들과 끝없는 대화를 통해 청중을 사로잡습니다. 청중들과 얘기를 나누며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었고 발표가 끝난 뒤, 교수님께서도 따로 저의 이름을 호명하시며 오랜만에 발표를 즐겼다고 가장 잘한 조에게 주는 부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발표 수업 간 두 가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첫째, ‘주변을 관찰하는 열린 사고’입니다. 많은 조들이 보온빌딩과 같은 거창한 주제를 정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바로 옆의 조원을 보며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주변을 관찰하여 발견한 아이디어로 더 많은 공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소통의 중요성’입니다. 만약 다른 조들과 똑같이 딱딱하게 ppt를 보면서 발표를 했으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청중들과 서로 얘기를 나누며 과감히 발표의 틀을 깼고, 이를 통해 호응을 이끌고 저의 생각을 많은 사람들에게 확실히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5. sk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저는 다음과 같은 강점으로 SK에너지의 비즈니스 직무를 잘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환경공학과 화학공학을 통한 다양한 관점의 눈을 지녔습니다. 환경공학에서의 환경에너지공학을, 화학공학에서의 에너지공학, 촉매공학, 석유화학공학 등 sk에너지의 일원이 갖춰야 할 다양한 학문을 배웠습니다. 서로 다른 전공에서 비슷한 과목이지만 다른 관점의 접근을 배우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직무에 다가가는 능력을 배웠습니다. 둘째, 조직적응력 입니다. 바크로바틱 소울즈 창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인턴활동, 대외활동 등의 많은 조직에서 교내 외의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였습니다. 많은 모임활동을 하다 보니 항상 잘 맞는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람마다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서로를 존중하고 양보하는 생활이 몸에 배어있습니다. SK에너지에 빠르게 스며들어 저의 패기와 열정으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셋째, 누구보다 자신있는 장사꾼의 기질입니다. 저는 작년 한해 동안 수많은 경품에 당첨되었습니다. 당첨을 분석해보니, 당첨은 단지 운이 아니라 당첨된 수많은 응모자들 사이에서 마켓팅 부서의 눈에 띄어야 하고, 그 사람에게 경품을 줬을 때, 이게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첨자로 하여금 회사에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낼 수 있는가를 검토하고 채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SK의 비즈니스 직무의 역할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석유원자재 등을 수입해 기술을 이용, 정제하여 2차적인 제품을 파는 유통구조입니다. 상품의 품질도 매우 중요하지만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과 신흥 중동지역의 수많은 경쟁업체 사이에서 거래처에 인상을 남겨야 거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습니다. 회사를 이해하고 그 상황 속에서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알고 상대방을 공략할 줄 아는 세가지 저의 장점을 활용하여 sk에너지의 브랜드가치를 올리고 비즈니스 거래에 있어서 누구보다 잘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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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포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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