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길어질수록 고민만 느네요..

2022년 2월 졸업한 신소재 전공입니다..

공백기는 2년이 되어가고 취직은 계속 못하고 채용 시장은 나빠져만 가서

원래 대학원에 관심이 있었기도 하고 취직을 못해서 도피성 이유도 있어서

준비가 철저하지도 스펙이 좋지도 못해서 좋지 못한 랩실에 진학 예정입니다.

물론 학교 간판만 보면 업그레이드인데 제 학부 대학이 공대는 유명하기도 하고

학부 대학 랩실들이 더 좋은 곳도 많고 지금 대학 랩실 중에서도 좋지 못한 곳을 와서..

고민이 많네요 저는 내후년 코스모스 졸업일텐데 내후년 2월이면 박사도 다 사라지고

지금 4명뿐인 소규모 랩실에다가 과제도 없는 랩실이라..

또 그냥 계속 취준을 하자니 스펙에 발전은 없고 공백기만 늘어나서 취업 성공이 점점더 멀어지는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