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사무 합격자소서

[ 합격 스펙 ]

계명대 / 세무학과 / 학점 3.4 / 토익: 795, 기타: JPT 865 / true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 합격 자소서 ]

1. 한국전력공사의 통섭형 인재, 기업가형 인재, 가치창조형 인재, 도전적 인재 중 본인과 가장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인재상을 두 가지 선택하여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본인의 교육, 경험, 경력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하라

[가치창조형 인재와 도전적 인재] 

실패한다면 원인을 파악해 재도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패가 아니라 성공의 과정이며, 같은 곳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해야 더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미래가치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미래가치를 창조해내기 위해서는 현재를 변화시켜야 하므로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합니다. 회계팀에서 근무 할때, 거래처로부터 발행된 세금계산서와 사내 프로그램의 세금계산서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제출된 종이서류, 홈택스, 회계 프로그램을 하나씩 비교하였기 때문에, 작업시간은 이틀이 걸렸습니다. 회계 자격증 덕분에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있던 저는 발급된 세금계산서 목록들을 엑셀로 내려받아 비교하는 방법을 생각하였습니다. 이 방법을 제안했지만, 일에는 절차와 순서가 있다는 이유로 거절되었습니다. 이 업무의 담당자로서 누락분이 없기를 바랐기 때문에 기존의 절차를 먼저 준수한 후, 엑셀 작업도 병행하며 이중점검을 했습니다. 결산마다 누락분을 미리 파악해 오는 저를 보신 선배님은 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검증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고, 팀원들과 보완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작업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업무효율이 높아졌습니다. 거절당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신뢰를 쌓아 도전하면 목표했던 것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진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2. 한국전력공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 희망직무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입사 후에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를 본인의 교육, 경험, 경력사항 등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기술 

저는 세무학을 전공하여 회계의 기본지식을 익히고 전산 세무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경영관리부 회계팀에서의 2년 근무를 통해 쌓은 실무경험이 있습니다. 중간감사, 기말감사 시 필요한 서류 정리와 재고 실사 등을 담당하며 감사대비에 대한 실무감각을 익혔습니다. 또한, 고정자산을 관리하여 비품 및 기계 자산 취득과 관련된 처리, 감가상각비 계상, 자산폐기처리의 업무를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팀 활동비 관리, 차량 업무일지 관리, 자금집계, 경비이체처리 등 실무에 대한 경력이 있어서, 제가 가진 실전감각을 한국전력공사 경영지원부에서 제 역량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경영관리부는 제조부서, 품질관리부서 등 타부서가 제품생산 외의 문제에 신경이 쓰이지 않도록, 불편한 점 없이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부서입니다. 그중에서도 회계, 자금 관련으로 지원을 해주는 부서가 회계팀이었습니다. 회계팀에서는 다른 부서가 사용한 비용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정하는 협의, 거액의 지출이 필요한 경우, 계획에 없던 비용이 발생했을 경우의 처리에 대한 협의 등 사전협의가 많이 필요한 부서입니다. 여러 협의의 과정에서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할 줄 아는 소통방법을 배웠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기획관리실 경영지원부에 입사하여 배전 건설부, 변전 운영부 등 다른 부서가 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3. 최근 한국전력공사 또는 한국전력공사의 사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한가지를 언급하고 그것에 대한 본인의 견해(문제의 원인, 개선방안 등 포함)를 기술하라 

제로에너지 빌딩이란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이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같아 최종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0이 되는 건축물을 말합니다. 자급자족 되는 친환경 에너지로 인해, 주거비 감소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과 비교하면 70%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요즘 꼭 필요한 친환경적인 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냉난방비용 등 주거비의 부담은 줄어들겠으나, 초기 건축비가 다른 건축물보다 약 30%가량 비싸, 가격 탄력성이 큰 소비자로서는 이것이 보편화 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로에너지 빌딩이 현재 시범사업 중에 있고 전문가가 아닌 시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에게 친숙하게 인식되도록 만들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기자동차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처럼, 이에 대한 광고와 세제혜택, 보조금과 같은 국가적 지원이 늘어난다면, 보편화하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이전에 주거시설에 사용하지 않았던 설비,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추후 직접 사용하게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불편함을 대비해 시공사 및 관련 업체 측에서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보장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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