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st) 2번의 면접 도전 삼성전자 최합! 서류~면접 상세TIP!

*여러분의 생생하고 자세한 최종 합격 후기를 들려주세요!

*최종 합격 후기 작성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

*후기 작성 횟수는 최종 합격한 기업 수 만큼 참여 가능합니다.

*후기는 최소 1,000자 이상으로 작성해주세요. 성의 없는 후기 작성 시, 혜택 지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후기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실수록 우수 후기로 선정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후기 작성 혜택은 매 월 1일, 15일 기준으로 선정되며 우수참여자에 한하여 문자로 개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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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평가및분석 / 2020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29, 서울 중위권, 산업공학, 학사, 3.6/4.5, 토익스피킹 Lv.7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나이는 먹어가고 비슷한 나이의 학사는 거의 전멸, 대부분 석사…

스펙의 차이가 느껴지고 공백기가 길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또한 수시채용으로의 기조변화는 더더욱 기존 취업실패생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직접적인 취업준비 과정보다는 멘탈 잡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자소서도 쓰기 싫고 인적성도 공부하기 싫고

정말 소중한 면접 기회가 와도 어차피 떨어질 것… 하기 싫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탈 잡고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이라도 준비를 했던 게 합격할 수 있었던 요소 같습니다.

한 발자국이라도 나아가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프리패스/온라인 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 등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작성해주세요)

조민혁의 SK그룹 자소서 항목분석 & 합격작성전략

2019 하반기 홍기찬의 삼성그룹 자소서 항목분석 & 합격작성전략

홍기찬의 대기업 인적성 합격 길라잡이

SK하이닉스 기업핵심분석자료

2020 상반기 홍기찬의 삼성그룹 자소서 항목분석 & 합격작성전략

삼성 온라인GSAT 실전 모의고사

홍기찬의 삼성그룹 면접 대비반

자기소개서는 단발적인 서류 합격용 자료가 아닌,

면접 합격용 나의 무기입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그리고 면접에서 활용 될 수 있도록 함정 파는 법들 같은 스킬들을 홍기찬/조민혁 선생님에게 도움받았습니다.

홍기찬 선생님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업부별/직무별/전공별/나이/성별 등등으로 나누어서 합격자들의 스펙을 처음에 훑고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객관적인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료강의가 아니더라도 타사에 비해 위포트는 굉장히 쓸만한 무료강의를 많이 풀기 때문에 자주 live 를 챙겨보았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후기가 자세할수록 우수 후기 선정 확률이 높아집니다)

1. 서류

예전처럼 다 붙여주던 삼성 서류전형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2019 하반기 / 2020 상반기 모두 서류전형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데, 타 회사와 다르게 그것이 학벌이 기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직무연관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가 좋고 학벌이 좋은데 떨어진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과 전공에 맞지 않는 사업부/직무를 지원하거나 자기소개서 내용이 연관이 없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서 채용공고에 첨부된 Job Description 분석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삼성은 아주 친절하게도 우대 전공 + ‘필수 과목’ 까지 적어주었습니다.

필수 과목 위주로 사업부와 직무를 선정하고 자기소개서에 직무경험을 녹여낸다면 서류 합격의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삼성은 아직 감사하게도 공채를 진행하고 있지만 역시 수시채용처럼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인적성

인적성은 자신이 재능러인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권 풀고 합격하는 친구도 있고 6권 풀고 실력이 안 느는 친구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아주 예외적인 케이스이고… 대부분은 후자일 것 같습니다.

6권 풀어서 안되면 12권 풀면 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책을 푼 인적성 합격자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유투브 / 위포트 인적성 강의 등을 통해 스킬을 배우고 이를 적용하며 많이 풀면 고득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합격커트는 넘을 수 있습니다.

전 하반기 13권 / 상반기 7권 풀었습니다. (온라인 모의고사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GSAT이 되면서 중요해졌습니다.)

저는 첫 취준인 2019 하반기부터 이번 2020 상반기 2번의 GSAT를 통과했고 그 경험담을 쓰겠습니다.

A. 언어

언어는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의도적으로 정치/사회 뉴스도 많이 보고 신문 칼럼도 보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배경지식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아는 주제가 몇개 나오면 많은 시간을 단축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찍지 않습니다. 언어라는게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 것 같은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 데

그런 경우는 그냥 풀지 않습니다. 2개 답 중에 1개 고르는 문제더라도 찍었을 때의 리스크가 큰 것 같기 때문입니다.

B. 수리

자료해석 파트는 실력이 느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암산능력의 한계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방정식 부분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공식을 숙지해야합니다.

어렵다 싶으면 스킵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앞에서 수학문제 풀다가 3분 지나는 거 순식간입니다.

왠지 모르게 수학문제 풀 때 자존심 때문에 풀 수 있어! 하다가 망한 경험이 문제 풀 때 많았습니다.

시험때는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C. 추리

처음의 명제문제 풀고 뒤로 넘어가 도형추리부터 쭉 풀고 마지막에 논리문제 푸는 것은 이미 국룰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자신이 강한 논리문제 유형이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참거짓이 계속 어려웠고

방/자리 배치 그리고 순서 찾는 것이 쉬웠습니다.

제가 잘하는 것부터 풀고 어려운 것은 나중에 풀었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먼저 풉시다.

D. 시각적 사고

시중에 있는 문제집들은 시각적 사고가 굉장히 어렵게 나옵니다.

그러나 현재 추세는 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온라인 gsat에서는 시각적 사고가 폐지됐습니다.

문제집 풀면서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킬들이 굉장히 중요한 파트이므로 위포트 강의나 유투브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팁은 못 풀 것 같으면 과감하게 넘어가고 알쏭달쏭해도 시간 쏟지말고 그냥 바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문제 풀면서 연습하면 좋습니다.

3. 면접

창의성 면접이 없어졌습니다만 어차피 합불에 영향이 없었으므로 면접시간이 줄어서 좋았습니다.

A. 직무

문제푸는 시간이 없어지면서 평소보다 면접관 by 면접관이 굉장히 강해지고 난이도가 올랐습니다.

원래는 문제 풀이시간에 대답할 것도 생각하고 설령 못 풀어도 다른 답변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답을 잘 못해도 면접관이 직무경험, 전공경험을 물어봐주었는데

이번에는 반도체와 전공지식 대한 질문이 끊임없이 들어왔습니다.

A 질문 B 질문 C 질문 D 질문… 경험이 아닌 지식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기에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 . .

예전처럼 전공경험과 프로젝트 위주의 준비보다는 반도체와 전공지식 공부를 열심히 해가야할 것 같습니다.

직무에 맞게 반도체 공정 or 소자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하이닉스 준비처럼 열심히 공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위포트와 시중에 나와있는 반도체면접 책들을 가지고 공부했으나, 직무면접을 보며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도체 강의를 추가로 들으면 직무면접에서 파워풀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공지식도 많이 물어보긴하지만 기초적인 부분을 광범위하게 물어봐주기 때문에 넓고 얕게 숙지해 가면 좋습니다.

통계나 데이터사이언스를 물어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생산/품질같은 전통적인 산업공학 부분만 물어봤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는 대답을 잘 못했고 타 합격자들도 잘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해당 내용을 안다면 어드밴티지를 주는 형식의 질문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10분도 채 직무 면접을 보지 않고 쫓겨나서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삼성 직무면접은 원래 안 중요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멘탈을 잡고 인성면접을 임했습니다.

B. 인성

삼성은 인성면접이 중요합니다.

웃으면서 탈락시키는 삼성의 평판과는 다르게 (작년엔 웃으면서 탈락 당했습니다)

생각보다 압박면접이 들어와 당황했습니다.

홍기찬 선생님의 면접대비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성격상 굉장히 압박을 하고 곤란하게 만드는 데 그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웃음)

압박 질문을 스무드하게 쿠션을 이용해서 애매하게 말하는 스킬로 빠져나왔습니다. (by 홍기찬)

자소서에 질문할만한 함정포인트들을 의도적으로 배치하였고 그 부분이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나이와 공백기에 약점이 있었고 그 부분을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역시나 뻔하게 질문하였고 그 부분은 약점이 아닌 오히려 제 강점으로 준비해갔기 때문에

면접관님들이 더 안 묻고 오히려 줏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만족한 모습이였습니다.

자신의 이력서를 살펴보았을 때 강점과 약점이 있을 것입니다.

약점을 자신의 필살기로 만드는 것이 삼성뿐만이 아닌 모든 면접에서의 키포인트 일 것입니다.

약점을 인정하되 해결책과 그 결과를 말합시다.

돋보이게 할 것은 과장하고 숨겨야 할 것은 숨기는 스킬이 중요합니다.

마냥 솔직한건 순진한 것이며 홍기찬 선생님이 그러한 팁을 면접 강의에서 해주시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그 외에는 평이한 질문들이었습니다. 힘들었던 일, 도전했던 일, 지원동기 이런 것들인데

그럴수록 분위기를 잘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사람이 내 직무에서의 집요한 부분이 궁금한건지 내 사회성이 궁금한건지 말입니다.

저는 직무적인 집요함적인 경험 위주로 하다가 면접관님이 일상에서의 경험 없냐는 뉘앙스를 조금 주었고

사회성적인 측면을 요구한다 라는 느낌이 와서 그 뒤로는 동아리, 친구관계적인 경험을 이야기 했습니다.

자기의 첫인상(외모, 이력서, 1분자기소개)이 어떨까 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집요함을 보여줄 지, 사회성을 보여줄 지 생각해야합니다.

전 밝은 인상이기에 직무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을 위주로 답변 구성을 했습니다.

자신이 숫기 없고 조용한 느낌을 줄 것 같으면 사람들과 어울리는 알바/동아리 같은 경험들을 의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 취업준비하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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