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수업의 반이 지나가면서 깨달은 점도 많고 두 회차밖에 남지않았다는것이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토론 수업도 병행하면서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연습도 같이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 타인의 기준과 자신의 기준이 충돌할때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어떤 자세를 취할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직생활을 할때 그 충성도와 애정이 타인에 비해 조금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들 덕분인지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맞춰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회사생활을 할때 계약으로 이루어진 관계라는 것을 잊지않겠습니다.

✔️ 두번째 토론의 경우에는 정답이 아닌 쪽을 택했습니다. 조금은 부끄러운 순간이었습니다. 회사라는 곳이 무조건 보수적일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사실은 그런 곳이 아니고 사실은 그런 분들이 아닌데 스스로 편견을 가지고 대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조민혁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우리 신입사원들이 필요한 이유를 한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 장소와 때에 따라 유연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가지겠습니다. 참 어려운 태도이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마인드를 바꿀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영업관리 직무를 맡고계시는 여자분의 동영상을 보면서는 제가 과연 나의 목소리가 필요한 순간에 저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꼭 회사가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