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닉 생산관리 스터디 1기 2일차 학습일지

학습하며 느낀 점 및 각오
이번 엔지닉 생산관리 스터디를 통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률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회사에서는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많은 이익을 얻는 것을 원하므로, 불량률을 줄이게 되는 것이 회사 발전과 많은 수익을 벌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취직해서도 그러한 역할을 맡게 될 것 같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여러 과제들을 미리 참여해보면서 더 많은 아이디어와 참신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겠다고 느꼈다.

오늘 배운 내용
오늘 엔지닉 생산관리 스터디에서는 각 공정에서 불량률은 존재하지만 단위 공정끼리 묶어 원가 차이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발생하는 불량품 개수와 각 공정에 필요한 가공비를 통해 불량률을 비교하고, 개선 및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정 가공비와 불량률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지점에서 불량률이 많이 발생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하나의 제품이 생산되기까지 연구부, 품질부, 생산부, 자재부, 영업부 등 각 부서에서 협업하여 진행되는 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회사의 경쟁력있는 제품을 개발하기까지 여러 기간에 걸쳐 제안하고, 연구하고, 품질에 이상이 없는지 공정들과 제품을 평가하고, 양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양산단계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더욱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고, 원하는 제품을 위해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를 하고, 생산관리 부서에서는 더 많은 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일정 수립과 Trouble shooting을 빠른 시간 내에 잡아 회사의 손해를 줄이는 직무라는 것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부족한 점
아직 1기이기에 이해되는 것도 있지만, 너무 단기간에 강의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율이 높일수는 있지만 생산관리 직무에 관심이 있어 신청한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 level을 잘 조절해주셨고,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실무에서 쓰이는 단어나 process를 이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만족한지만 실무 과제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주시거나, 산업별로 구분해서 그 산업에 맞는 체계화된 생산관리 직무에 대한 내용도 다뤄주신다면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스터디를 같이 하는 학생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나 과제가 추가로 주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