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닉 생산관리 스터디 1기 1일차 학습일지

오늘 배운 내용

오늘 엔지닉 생산관리 스터디에서는 하나의 품종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여러 공정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웠다. 각 공정들이 라인으로 연결되어 단계를 거치게 된다. 특정 구간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면 다른 구간에서 필요한 과정을 이미 완료해도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지연되게 된다. 지연 시간이 크면 클수록 저장 방식에 따라 제품의 품질이 저하되고 생산 시간이 많이 필요하게 된다, 이는 곧 공정 전체의 생산 효율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 공정에서 소요되는 시간들을 고려해야 되고,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여러 유관 밸브들과 공정에 배치를 조절하는 역할이 생산관리라는 직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부족한 점
실무에서 쓰이는 단어들과 전반적인 공정 프로세스 지식이 약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래동안 준비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강의를 통해 한번 정리하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습하며 느낀 점 및 각오
엔지닉 생산관리 스터디를 하면서 생산관리 직무가 단순히 생산계획을 짜고, 불량품을 줄이기 위해 라인을 최적화하는 직무라고 생각했는데, 라인 밸런싱과 같은 직무 단어를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단순한 이론이지만, 공정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여 공정의 생산 능력을 높이고, 더 많은 생산을 통해 회사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연결시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번 생산관리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이런 당연하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배워 공정의 생산 흐름과 생산관리의 역할에 대해 배워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