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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철도공사 최종합격 후기

https://community.weport.co.kr/passFinal/99345189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철도공사, 차량전기직, 2024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20중반, 지방대졸, 3.8학점, 전기쌍기사, 토익 900점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마음가짐과 꾸준함이 어렵더라구요. 처음 접근법을 모르다보니깐 단순하게 이론을 많이 공부해야겠다 생각했던게 가장 큰 오판이었던것 같아요.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NCS에 대한 기초가 없어서 막막했으나, '[최신] 2023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신헌+하주응+박어령+이경헌 선생님)' 강의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길이 보였고, 신헌 선생님의 'PSAT for NCS 수리/자료해석 종합완성 (이론+문제풀이+실전편)' 강의로 제가 가장 취약했던 부분인 자료해석을 메꿔갔던게 최종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1. 서류전형 : 자격증 취득은 생각보다 쉬웠으나, 자소서 작성이 꽤 골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소설이지만 면접에서 검증이 되기에, 본인의 경험을 잘 써내려가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서 회사마다 원하는 인재가 어떤 인재상을 띠는지 면밀히 보고, 공통적으로 공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실과 공공성을 위한 희생, 그리고 기업에서 살릴 수 있는 나의 경험을 위주로 자소서를 작성해보니, 동시에 면접에 대한 질문도 내가 계속 유추해갈 수 있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즉, 회사의 가치와 내 경험이 최대한 맞는 자소서를 만들면서 면접에 대한 대비도 약간 되는 방식으로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2. 필기전형 : 전공같은 경우는 대학시절부터 준비해온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 필기문제들을 회독해가면서 준비했지만 문제는 'NCS'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수능과 비슷한 언어,수리와는 결을 달리하는 시험방식입니다.

NCS는 한두번 풀어보면 알겠지만, 100점을 맞는다는 방식으로 접근했다가는 합격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주먹구구식으로 시작하는것 보다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시작하는게 좋다 생각했습니다.

 

시작은 단순하게 강의를 보면서 문제풀이를 반복하면 되겠다는 생각이었지만, 똑같은 문제를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해서 단축해가겠다는 생각보다는 여러 스킬을 한번씩 적용해가면서 나한테 맞는 풀이방식을 찾아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 질문에 답한것 처럼 신헌 선생님의 문제풀이 방식을 이용해가면서 시간 단축하는것이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중에 나온 여러 문제집들도 풀었지만 해설서에 나온 풀이법들은 정석적이고, 실제로는 적용하기 힘든 방식입니다. 마치 수능 해설서를 보는 느낌이었죠. 그래서 선생님들이 풀어본 해법들이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생각했고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실력을 쌓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우선 기본서를 강의와 함께 학습해서 모듈형의 기초를 쌓은뒤, PSAT형식의 문제들은 인터넷 강의로 스킬을 배우면서 손을 어떻게 움직이고 생각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것을 문제풀이로 쌓아나가는것이 필기전형을 합격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또, 중요한것이 NCS/전공에 대한 비율인데, 이건 약간 꼼수지만 본인이 100% 서류 합격할 수 있는 곳을 지원하고, 필기전형 시험을 칠때 NCS가 얼마나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준비해야할지, 그리고 전공을 얼마나 더 빠르게 풀고 심도있게 알아야 할지를 그 시험에서 갖고오는것입니다. 이걸 한번만 해보면 본인이 NCS/전공 비율을 어떻게 잡을지 쉽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3. 면접전형 : 우선, '필기와 동시에'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기부터 붙고나서 면접을 준비한다면 늦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처음에 얘기했듯이, 자소서를 기반으로 준비를 해야하는데 두서없이 얘기하거나 꼬리질문에 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투자한 일수에 반비례합니다. 즉, 시간 투자를 많이 할 수록 면접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필기전형끝나고 부랴부랴하면 머리속에 인성질문들 다 못담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그리고 나의 답변을 곱씹고 담금질해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면접스터디를 갔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나와 비슷한 수준의 면접을 보는 사람들이고 면접 질문이나 꼬리질문을 잘 할만한 사람들은 아닐테니깐요. 하지만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주어진 꼬리질문과 내 자기소개를 통해서 어떤 질문이 유도될지를 알 수 있고 그걸 기반으로 답을 만들고, 그리고 나도 질문을 함으로서 어떤 꼬리질문이나 호기심이 유발되는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준것이 면접스터디였습니다.

 

대단히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준비 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1분 자기소개나, 면접 5대 질문정도는 진짜 툭 치면 바로 답이 나오게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이걸 기반으로 면접관은 자기소개서나 1분자기소개에서 말한것에대한 호기심을 풀기위해서 여러분들을 시험하는것이 면접 질문이 되어야한다는 것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면접스터디든 위포트나 다른 곳을 통해서 면접을 준비하되 필기와 같이 준비하고, 자소서를 본인이 완전히 해부할 수 있을만큼의 질문을 뽑아내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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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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