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상반기 한국전력기술 합격 후기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전력기술
-기계직
-2024년 상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당시 만 25세
-지거국
-3.후반
-일반기계기사/공조냉동기계기사/컴활1급/토익700중반/토스ih/한국사1급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NCS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전공이야 몇년간 해오던 것이지만 NCS는 0에서 시작하는 것이기때문에 일정 수준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가장 크게 도움됐던 3가지를 골라보겠습니다.
#1. [기계일반(기계재료)] 기계의 진리 - 공기업 공무원 기계직 일반 (기계재료) 대비_이론 + 기출문제풀이 핵심완성
강의 이름이 굉장히 긴데
기계재료 끝판왕입니다.
교재, 강의 모두 마음에 들었고 기계재료 과목이 정말 광범위한데 너무나도 자주 출제됩니다.
이를 어떻게 공부하는지 암기법과 암기에 바탕이 되는 이해가 되도록 정말 상세히 설명해줍니다.
강의가 너무 많고 느리다고 느낄수있지만 완강했을 때 전, 후 차이가 가장 크게 났던 강의입니다.
#2. 신헌의 PSAT of NCS 수리/자료해석 종합완성 (이론+문제풀이+실전편)
NCS 입문자라면 반드시 들어야할 강의입니다.
기존의 사칙연산 계산법부터 뜯어고치게 되고 기본적으로 모든 유형의 문제를 다룰수있게됩니다.
수리영역이 NCS에서 가장 어려운 영역중에 하나인데 이에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NCS 풀면서 가장 많은 스킬과 방법을 도입시킬 수 있었습니다.
#3. [역학+열전달 단권화] 기계의 진리 - 공기업 기계직 기출 + 이론 핵심완성
또 전공이지만 기계직이라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일반기계기사 책을 바탕으로 많이 공부하실텐데 공기업 전공을 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 부족한 부분을 거의 빠짐 없이 채워줍니다.
앞서 언급했던 기계재료 강의와 함께 공부한다면 사실상 기계 전공은 웬만해선 다 커버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
서류는 사실 딱히 준비랄게 없습니다. 합격자들 스펙은 다들 비슷합니다. 결국 기사 2개,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토익 700중~800중반 (기술직에 한해서), 토익 스피킹 Ih 이상. 보훈 전형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다 똑같기 때문에 크게 준비방법이랄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공기업 자기소개서는 물론 잘 쓰면 너무 좋지만 점수에 들어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면접할 때 면접관이 지원자를 파악하는 용도로 쓰이는게 컸던 것 같습니다.
[필기]
NCS의 경우 매일 아침 계산 연습으로 뇌를 깨워주고 1~2달간은 PSAT for NCS 강의만 종일 봤습니다. 그 후에 문제집을 복습하면서 시중의 문제은행과 여러 기업의 실전 경험을 통해서 어느 정도 실력이 도달된 후에 계속 유지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공의 경우도 일반기계기사 문제를 10개년 1~2회독 하고 기계의 진리 역학+열전달 단권화 강의부터 본 후 기계재료 강의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 보았습니다. 기계재료의 경우 교재가 매우 좋기때문에 정말 자주 많이 봤습니다.
기계의 진리의 경우 pdf 로 제공 되는 자료나 강의 중에 알려주는 암기법을 따로 정리를 해서 태블릿에 저장 후 시험 직전에 항상 보고 응시를 했습니다.
[면접]
면접의 경우에 위포트 프리패스를 사용하면 기업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자료를 마스터 하겠다는 생각으로 며칠동안 읽었고 이 자료에 생각보다 검색으로 볼 수 없었던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면접 준비하실 때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합격후기]
프리패스를 2월에 시작하고 실제 강의를 2월 말부터 보기 시작해 최종 입사까지 약 5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필기 합격에는 약 3~4개월 걸린것같네요.
처음 공기업 입문하실 때 NCS와 전공때문에 많이 막막하신 것을 정말 공감합니다. 주변에서 인강을 뭐하러 보냐 그냥 책 사서 보면 된다. 누구는 책만 보고 했다더라 이런 이야기에도 많이 흔들린 것도 공감합니다.
저는 돈으로 시간을 산다고 생각했고, 합격하고 환급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처음 취준 시작할 때 인강을 바짝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방법이 옳다고는 못하겠지만 저는 2달동안 NCS 인강을 다 봤고 이후론 책만 풀었으며, NCS 강의를 다 보고서야 전공을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알짜베기가 많이 녹아져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일 중요한 것은 인강 선생님이든 본인이 보는 책이든 다 각각의 스타일이 있기때문에 한가지에 집중해야 책 저자 혹은 강의자가 말하고자 하는, 도달시키고자 하는 영역에 더 빠르게 닿을 수 있습니다. 조바심이 들겠지만 꾸준히 본인이 했던 대로 하시면 다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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