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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기안전공사 신입 공개채용 최종합격후기

https://community.weport.co.kr/passFinal/85211927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전기안전공사, 사무, 2024년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96년생, 지방 4년제 국립대 의류학과, 학점 3점 초반

 

<자격증>

컴활 1급, 한국사 1급, 전산회계 1급, 토익 835, 포토샵 1급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많은 양의 전공, 직무와 관련 없는 전공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NCS는 윤진원 선생님의 강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자료해석에서 도움을 크게 받았습니다.

빠르게 자료해석을 할 수 있는 발상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선생님의 발상처럼 저만의 방법론을 고민하기도 하며 깨달음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공과목은 저는 경영을 위주로 공부하였기 때문에 김윤상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소문처럼 만족했고 심화로 객관식 경영학을 하며 더 성장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전형>

사무가 메인이 아닌지라 경영과 관련한 여러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자들과 얘기한 결과 모두 회계 자격증이 있었습니다. 

 

<필기전형>

NCS

NCS는 모듈형이 대부분으로 쉬운 편으로 속합니다. 빠른 합격을 위해서라면 모듈형은 강의보다는 문제를 외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피셋형은 강의가 매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위포트 기본서의 문제들의 유형과 선지를 반복적으로 보면 시험장에서 못보던 문제나 까다로운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포트 기본서가 타사의 기본서 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만큼 추천합니다.

피셋형 문제는 수능 때 위포트에도 있는 이원준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 의사소통에서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자료해석은 윤진원 선생님의 방법론 발상법이 피셋형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오답 이후에도 저만의 방법을 고민하며 약점이 강점으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 

 

전공

NCS에 비해 전공은 까다로운 편입니다. 통합전공이라 문제는 기본문제에서 어려운 것은 중상 정도입니다.

하지만 경영, 경제, 회계, 행정, 법을 다루는 만큼 범위가 방대해 준비과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전공에서는 자신있는 과목과 준비를 덜한 과목에 차별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경영은 김윤상 선생님의 문풀강의를 메인으로 하여 문풀 과정에서 개념설명을 간략히 적고 책의 모든 문제를 5회독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방대한 강의량을 줄였으며, 헷갈리거나 부족한 개념만 따로 수강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로는 경영이 메인인 회사의 시험에서 고득점을 하기엔 무리가 있고, 그 이후에는 객관식 경영학을 들으며 효과를 봤습니다. 통합전공에서는 객관식 경영학을 수강하지 않고 제 방법으로도 거의 모든 문제를 푸는 것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행정은 김만희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의가 재미있었고 컴팩트해서 즐겁게 수강했습니다. 1회독 만으로 행정문제 중 절반 이상 풀었고, 회독을 더 했다면 고득점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은 장진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문제들이 모두 공기업 기출이라 법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법에 대한 막연한 무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시간 여건 상 일부만 수강했지만 수강한 부분에서는 정답을 맞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부 수강한다면 법 전공이나 통합 법에서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계는 전산회계를 취득하며 쌓은 지식과 김윤상 선생님 문풀에 포함된 문제로 기본 문제를 풀었습니다.

 

경제는 저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시간도 부족하여 수강하지 못했습니다.

 

필기를 준비하며 오답은 아이패드에 헷갈렸던 선지나 개념들을 따로 적어 집중적으로 외웠고, 시험장에서 한 번 읽어보고 기억이 난다면 굳이 공부를 더 하며 힘을 빼진 않았습니다.

 

공기업 필기의 특성상 빠르게 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풀 수 있는 문제를 맞히고 모르는 것은 한 번호로 찍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안전공사는 NCS는 쉬워 그럴 일이 없었지만,

통합전공에서도 모르는 문제는 어차피 봐도 모르니 중구난방으로 찍는 것 보다는 한 번호로 찍는 것도 점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 방법을 통해 전기안전공사는 전공 커트 보다 몇점이상, 타사의 시험에서 전공 커트와 유사하게 합격한 경우가 많았기에 준비가 부족하다고 포기하지말고 질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찍어서 푼 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면접전형>

저는 지역 특성 상 스터디는 구하기 어렵고, 사실 전문가도 아닌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얘기가 그리 효과적이라곤 생각안해서 스터디를 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면접에서 긴장하는 편이라면 실전 상황에 노출되는 것은 큰 도움이 되니 그런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전기안전공사는 PT, 상황, 인적성 순으로 봅니다.

PT는 공사의 사업을 강화하는 방법, 최근 이슈나 기술을 공사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왔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캐치해서 공사가 뭘 할 수 있을지 산책하면서 자유롭게 상상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PT면접의 특성상 정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응용력, 순발력, 창의력 등을 보기 때문에 공사가 하지 않는 터무니없는 것들만 아니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상황은 공기업에서 그동안 기출되었던 것들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저는 이렇게 할 것입니다 ~~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답변하지만 그런 방식보다는 주어진 상황문제에 맞게 자신이 정리한 경험들을 첫째, 둘째 등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어떻게 상황을 해결할지 정리하여 듣기 좋게 얘기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성면접 또한 기출을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정리해두고 각 질문에 맞게 취사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태도적인 측면이 중요한데 면접관 모두가 지원자들이 떠는 것을 이해하고 귀엽게 보기 때문에 몇번 버벅댄다고 당황하지 말고 당차고 긍정적이게 말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대단해서 해냈다가 아닌 모두와 협력해서 했다는 뉘앙스가 있어야 공격 당하지 않고,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대화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뽐내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긴장 많이 하셨죠?라는 질문에 저는 이것을 긴장이 아닌 설렘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하니 그 뒤 저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질문 및 행동을 보여주셨다 느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활용한다면 준비하는 일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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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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