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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마사회 최종합격 후기

https://community.weport.co.kr/passFinal/82313175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 한국마사회, 사무, 24년 5월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  학교 : 지거국

  -  학점 : 4.2

  -  자격증 : 한국사1급, 컴활1급

  -  어학 : 토스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 저는 취준을 타기관에서 근무하면서 했습니다. 아무래도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가장 어려웠고,

    처음해보는 낯선 과목들이 많아서 좀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NCS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 많은 취준생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한 기업만 노리고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프리패스에서 회계, 재무관리, 경영학을 준비했고 최종합격한 기관에서는 경영학만 시험을 봤습니다.

    그래서 김윤상 선생님의 강의를 여러번 회독하며 공부했고, 이것만으로도 전공은 차고 넘첬다고 생각합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1) 서류전형 

 한국사나 컴활은 예전에 취득해놓은 자격증이 있어서 추가적인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블라인드라 출신대학교-학점은 기재하지도 않았고, 면접때도 물론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2) 필기전형

 저는 처음에 NCS보다는 전공에 많은 비중을 놓고 공부했었습니다. 김윤상 선생님의 기본서와 문제집을 활용해서 다회차를 반복하며 공부했습니다. 워낙 많은 문제들이 있고, 위포트 자체에서 예상문제 100제 등 필요한 문제들을 주기적으로 올려주기도 해서 두 책 외에 추가로 책을 구매해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회계사 시험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책이어서 그런지 내용도 알차고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에서도 잘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전공만 준비하던 중, NCS책을 처음 폈을 때 느껴지는 그 막막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행간에서 "NCS는 공부해도 별 소용없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좀 가볍게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막상 책을 펴서 보니 파악할 것과, 일정부분은 암기가 가미되어야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

 위포트에서 준 기본서를 가볍게 훑어보고 봉투모의고사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NCS는 공부해도 별 소용 없다" 라는 말이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공부가 아닌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NCS를 하다보니 유형을 파악하게 되서 문제를 푸는 요령이 생겼습니다. 

 결론적으로 NCS는 공부라기 보다는 적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어떤 문제를 보고 "아, 이건 버려야된다. 아 이건 시간안에 된다" 라는 느낌을 알게되었을 때 NCS가 비로소 준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면접전형

 면접은 두번 나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금년도부터 처음으로 단체면접이 도입되었습니다. 원래는 개인 PT면접이변경되었습니다. 개인면접과 단체면접은 정말 포인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닌 경청하고 상대방의 의견의 포인트를 잡아 대화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본 것 같습니다. 전에 있던 직장에서 많은 회의를 해봐서 그런지, 긴장하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점에서 볼 때 모의 면접을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차 면접은 개인면접이었는데, 압박질문이라던지 곤란한 질문 등은 일절 없었습니다. 경력이 있다면 경력을 중심으로, 없다면 개인의 경험과 특성에 맞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자세 같은 것도 물어보셨었습니다.

 

 취준생으로서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때로는 스스로에 대한 의심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멘탈관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스트레스가 너무 쌓인 날에는 하루정도 아예 오프시키고 잠깐 바람도 쐬며 스트레스를 관리하곤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건승하시고, 꼭 원하시는 기업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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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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