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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반기 한국철도공사 최종합격 후기

https://community.weport.co.kr/passFinal/73522491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2024 상반기 한국철도공사 사무영업직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26살, 인서울 공대, 3.5
토익 875
한국사 1급, KBS 한국어 2-, 컴활 2급 
타공사 사무직 인턴 4개월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공대를 다녔다보니 사기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고, 공기업을 준비해도 기술직렬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전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적성을 살려 사무직으로 취업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스스로 다 알아보고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인 것 같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12개월 공기업 ncs 합격프리패스(사무직) 컨텐츠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특히 NCS를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 위포트에서 제공한 기본서를 통해 어떤 시험인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기본서를 바탕으로 제가 취약한 분야를 알아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psat for ncs 선생님들 강의(신헌, 이원준, 하주응)를 수강했습니다.
 더불어 김윤상 선생님의 경영학 강의를 수강하여 경영학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도 없던 제가 사무직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이과, 공대생으로 살아오면서 경영쪽 공부를 해본적도 없었지만, 기본 강의와 객관식 경영학을 동시에 수강하면서 빠르게 학습을 진행했고 다른 사이트의 경영학 강의나 책 없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
 한국철도공사의 서류전형이 내년부터 대폭 변경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채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산점이 필수이니 자격증, 어학, 체험형 인턴 등의 스펙을 만점 수준으로 만들어 놓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해당되는 가산점이  한국사 1급으로 얻은 2.5점 뿐이었습니다. 서류에서는 자소서 적부였기에 문제되지는 않았으나 추후에 필기 합격의 당락에 영향을 주는 점수이기에 가산점이 중요했습니다.
 자기소개서 항목에 맞는 답변을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경험정리가 중요합니다. 대학생활, 혹은 고등학교 시절 내가 했던 일들, 사소한 것일지라도 나열해보고 각각의 경험에서 뽑아낼 수 있는 키워드들을 정리해두면 좋습니다. 물론 기업분석도 필요합니다. 처음에 제대로 해놓으면 자소서 작성할 때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줄 수 있고 또한 면접 준비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필기>
 NCS는 위포트 기본서를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이 공학쪽이다보니 숫자를 다루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었기에 수리영역은 수월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한 의사소통능력 파트를 이원준 선생님 강의를 통해 학습했습니다. NCS는 학습 전에 테스트로 시험을 보았을 때도 성적이 나쁘지 않아 빠르게 학습하고 끝냈습니다.

 문제는 전공인데.... 위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비전공자의 경영학 공부는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위포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 김윤상 선생님입니다. 전공자들은 알아듣겠거니 하는 스피디한 설명이 아닌 문제 풀이 지문 하나하나 뜯어주는 강의가 필요했습니다. 김윤상 선생님 기본서와 객관식 경영학으로 공부했고 2회독만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 2회독 방식입니다.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해서 빠르고 정확한 학습을 했으니 이 방법이 잘 맞을 것 같은 분들은 시도해 보시라는 겁니다.
 기본서 강의를 듣기 전에 그냥 그날 들을 내용 먼저 책을 통해 쭉 훑었습니다. 뭔 내용인지 몰라도 끝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강의 가볍게 듣습니다. 읽은 내용 강의로 들으니 뭔가 아는 거 같고 '아 이게 이거였구나' 하면서 이해도 됩니다. 그리고 바로 객경 문제 풀었는데 모든 문제의 지문을 엑셀에 적어서 OX 퀴즈로 만들었습니다. '아 이건 너무 아는 문제인데' 하더라도 다 엑셀에 적었습니다. 왜냐면 지금은 너무 답이 훤히 보여도 책 끝자락 공부하다보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집니다. 일단 이렇게 경영학 끝까지 1회독 하고 2회독은 엑셀에 적은 문제로 했습니다. 함수 이용해서 문제 섞고 온갖 단원과 주제를 넘나드는 문제의 OX를 풀다보면 그냥 숨쉬듯이 답을 뱉을 수 있습니다. 필기는 시간 싸움인데, 진짜 단어 하나만 보고도 그와 관련된 문제 출제 내용을 쭉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막히는 부분 생기면 책 보고, 헷갈리면 강의로 보충하고 이렇게 2회독하고 합격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엑셀로 정리? 예습도 하고 강의를 들어? 이걸 어느 세월에 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 기준 위의 과정 2주만에 끝냈습니다. 그냥 경영학 씹어먹겠다고 생각하고 2주간 경영학만 했습니다. 저도 했는데, 여러분은 더 잘할 수 있을 겁니다. 

 

<면접>
 면접을 준비하면서 스터디도 하고 예상 질문 만들어서 답변도 달고 남들 하는 거 다 했습니다. 이중 가장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건 모의면접과 녹화본 피드백입니다. 
 스터디원이 됐든 가족이 됐든 면접관 앞에 두고 실제로 면접보듯이 진행합니다. 물론 정면에서 촬영도 해야합니다. 제 말투, 습관, 긴장하면 어떤 표정을 짓는지, 눈동자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손을 가만 냅두지 못하는지 등... 물론 면접 질문에 맞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의 답변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비언어적인 표현도 매우 중요합니다. 답변의 준비가 어느정도 되었다면 추가적으로 비언어적 표현의 정돈을 제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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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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