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전에 최종합격했고,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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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산업안전기사,토스150,한국사능력검정시험2급,컴퓨터활용능력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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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제가 해왔던 방법과 팁을 소개해보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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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는 자격증 가점을 130점 맞추지 않아도 서류를 합격하는 데엔 지장이 없습니다. 기사하나와 영어만 맞추면 전기직군은 서류를 통과하는데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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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필기입니다.

한국전력공사 뿐만 아니라 공기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필기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궁금할 것입니다. 핵심부터 말하자면 전공을 더 열심히 준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Ncs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점수를 올리기 힘듭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준비생들의 ncs성적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전공은 다릅니다. 전공은 시간을 투자하면 그만큼의 결과가 나옵니다.기사를 10개년을 무한회독을 돌린다면, 어느 공기업의 전공시험도 타 지원자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전공을 반드시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막말로 전공은 매일 공부해야하지만, ncs는 벼락치기로 시험 일주일 전부터 공부해도 합격엔 지장 없습니다.(ncs기본기가 어느정도 잡혀있다는 하에,1-3개월 꾸준히 하면 어느정도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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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면접입니다.

대부분은 한전처럼 인성면접과 전공면접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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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면접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경험정리입니다. 본인이 했던 경험들(봉사활동,리더십,직장,갈등 등)을 정리합니다. 정리를 하면 인성질문에 대한 대답을 외우지 않고도 대답이 절로 나옵니다. 그러니, 인성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경험정리를 통해 어쩐 질문이든지 자연스레 답변하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소서는 달달 외울정도로 보고 들어가세요. 본인이 쓴 자소서 질문 들어왔을 때 모른다면, 면접관님은 대필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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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면접에서 대부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저 또한 그랬기에 제가 극복했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한전 전공기출질문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는데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를겁니다. 그런 답변들을 자기자신이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풀어 다시 정리한다면 그 전공지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질 뿐더러, 굳이 외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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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게 많이 투자했구나, 나는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매일 2~3시간씩(순공부기준) 다음 공고 때까지 꾸준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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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