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 스펙 ]
서울과기대 / 2.93/4.5 / 한국사검정시험: 고급, 기타: 철도교통안전관리자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 한국철도학회 '2016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 금상 수상
[ 합격 자소서 ]
<철도 신호망의 혁신적 개선>
가장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은 신호등 없는 철도망의 구축입니다. 왜냐하면, 해마다 철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신호 오류로 인한 사고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체 철도 사고에 비해 신호 오류로 인한 사고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 않지만, 가장 안전하고 빠른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ATS, ATC 등의 철도신호망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를 대부분 ATO 또는 ATP 등의 신호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점으로는 기관사의 인적오류 해결, 무인운전의 활성화, 철도신호 오류로 인한 사고율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기관사의 인적오류는 철도 사고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TO 등의 신호로 전환되어 열차가 자동으로 가·감속 및 정차할 수 있는 여건이 현재보다 더욱 발달된다면 신호 오류로 인한 철도사고는 충분히 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찰 방식의 개선>
어떤 사업에서 입찰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현재 입찰 방식은 원청에서 공고를 올리면 해당 사업을 맡고 싶어 하는 하도급 업체들이 서로 지원하여 경쟁을 벌여왔고, 원청에서는 가장 훌륭한 업체를 선정해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나라 혹은 기업의 공통적인 방식입니다. 다만, 하도급 업체들의 경쟁에서 어떤 점에 초점을 줘야 할지가 문제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가성비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 기반 시설 혹은 건설업 같은 경우 비용보다도 안전성이 훨씬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일부 입찰에 대해서는 블라인드 채용과 비슷하게 안전도 부문만 먼저 평가한 후 나머지 내용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고 싶습니다. 위와 같이 개선된다면 날림 공사 등이 근절될 것이며 비용보다는 안전이라는 기술을 우선하여 보기 때문에 입찰 간의 비리 등도 자연스럽게 소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의 기본은 원칙의 준수>
가장 필요한 직무역량은 원칙의 준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 장비 운전면허를 취득했습니다. 특히 제2종 전기 차량 운전면허 교육 중 사상사고와 관련된 기능 교육을 받았습니다. 시뮬레이션이었지만 선로에 선 사람을 볼 때마다 매번 놀랐습니다. 덕분에 안전제일이라는 가치관이 성립되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칙을 잘 준수하고 따르는 것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인리히의 법칙에 의하면 1:29:300이라는 공식이 나오는데, 300건의 잠재적 부상자를 막는 것은 안전모 착용 등과 같은 안전 수칙의 준수입니다. 하지만 제가 군 복무를 하는 동안과 집 주변의 공사현장을 지나칠 때도 안전과 관련된 원칙과 질서들은 단순히 작업 전 조회의 일부분에 불과했고, 말로서의 교육으로만 그쳤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안전제일이라는 가치관을 굳게 형성하였고 직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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