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45기 황유진 3회차 수업후기

올케어 145기 3회차 수업 후기입니다.

퀴즈 점수 : 40점

= 어려운 퀴즈는 아니었는데 지난 수업들과 책 내용에서 중점이 되는 부분들을 디테일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퀴즈였습니다.

3회차 올케어 수업은 다양한 주제로 논쟁을 하면서 구직자로서 회사에 입사한 뒤 직무를 수행할 때 무엇을 더 고려하면서 일해야 하는지를 배웠던 수업이었습니다. 토론을 하면서 상대방이 제시하는 논리에 따라서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 다니면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직접 토론을 하고 논리를 생각해보는 과정이 있으니 그저 이론적으로 듣는 것보다 훨씬 이해가 쉬운 것 같습니다. 회사에 입사하여 일하는 현직자들은 모두 회사를 위해 일을 한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확실하게 ‘회사’가 아닌 내 ‘직무’를 위해서 일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을 통해서도 배웠지만, 올바른 자소서 작성법에 대해서 하신 말씀들 꼭 기억하겠습니다. 자소서는 감성적이고 윤리적인 내용보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원하는 답변을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써야한다는 것 꼭 기억하고 상반기 자소서 작성 시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선생님의 수업은 구직자로서 지금의 상황과 앞으로의 현실을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지는데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있네요. 어제 퀴즈를 보고 나니 그동안 제가 배우고 고쳐야할 부분들에 대해서 잘 습득하고 있었나? 라는 물음에 의문이 생기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책 내용과 수업 내용을 되짚어가며 복습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보완해 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