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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45기 진현수 4회차 수업 후기

네이버카페_올케어 145기 진현수
2020.02.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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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weport.co.kr/community/4508021
매주 화요일이될 때면 어떻게 일어나지, 토론 때 어떻게 하면 보다 논리적으로 말을 할지, 나는 정말 구직자가 되어 가고 있는지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고민을 안해도 된다는 사실에 살짝 마음이 놓이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아쉽습니다.
마지막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두 가지였습니다. 우선 어떻게 하면 밝은 사람이 될 것인가 입니다. 사실 저는 매 수업시간마다 껌을 챙겨가면서 수강생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밝은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 중이나 면접장에서 제 모습을 봤을 때는 표정이 경직되어 있는 면이 많았고, 어두워 보이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면접은 자신이 준비한 답변을 읊고 오는 웅변 대회가 아니라 대화를 하는 장소이고, 대화를 통해 호감을 얻은 지원자가 뽑히는 자리입니다. 어떻게 하면 밝게 웃고, 호감형 인간이 될지 수업 후 선생님과의 뒤풀이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충격적이었던 happen to 였습니다. 영상을 보면서는 사실 잘 이해가 가질 않았으나, 144기 수강생이었던 보경씨의 자기소개를 듣고 바로 이해가 갔던 부분이었습니다. 하다 보니까 이러한 사실을 알았고, 그래서 지원했다. 정말 솔직함이 느껴진 답변이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제 입장에서는 진솔하지만, 남에게 들려주기에는 약간 찝찝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왜 그런지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1분 자기소개나 면접 답변에 대해서 연습하면서는 꼭 위의 사항들을 적용시키고자 노력해보겠습니다.
1달의 시간은 정말 저에게는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찾을 수 없던 생소한 분야의 석사분들과 이공계생들과의 대화라니.. 이렇게 좋은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제는 선생님말처럼, 제 강점에 집중해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희망직무에 배치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이것은 고민해봐도 수업 때 했던 답변과 별 다를바가 없어서 정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ㅠ
3) 가장 닮고 싶지 않은 리더 어떻게 직장생활을 할 것인가?
- 닮고 싶지 않다는 것은 저의 주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이러한 주관적 기준을 배제하고 팀장님의 지시에 따라서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회사는 객관적인 지표로 말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4) 1분 자기소개
- 안녕하십니까, 영업관리 지원자 진현수입니다. 저는 휴대폰 판매, 해변에서 파라솔 대여, 교복 판매 등의 아르바이트를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흥미를 바탕으로 학습지 영업에 도전하였고, 그 결과 105개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영업을 하면서 관리자들이 조금만 신경써줬으면 실적이 더 오를 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스스로 영업 관리자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사해서는 현장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의 사원들과 실적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책임질 수 있는 관리자가 되겠습니다.
- 수업 때 한 것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ㅠ 여전히 1분 자기소개는 어렵습니다.
아 선생님 혹시, 제 이력 중에 회사 경험 외에 눈이 가는 이력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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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 145기 진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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