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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달반(수) 1주차 수업 수강 후기

네이버카페_2월코스 선동일
2020.02.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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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weport.co.kr/community/4506892
1. 퇴사를 결심하고 막연한 불안감에 홍기찬 선생님을 찾게 되었다. 온라인 강의로도 좋은 말씀을 많이 접했는데,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자 했던 이유는 1) 1:1 스캔미팅과 현강을 통해 객관적으로 스스로의 상황을 진단하기 위함이고 2) 오프라인 스터디를 통해 졸업 후 4년이나 지나 떨어진 취업에 대한 감을 다시 찾기 위함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가지 이유를 모두 충족시키는 1주차 강의었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2. 기업의 인재상,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결국 기업이 '이윤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인재를 찾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았다. 결국 취준생의 입장에서는 "나는 이러이러해서 취업을 하고자 하니 당사에 뽑아주세요"가 아니라, "나는 이러이러해서 당사가 이윤창출을 하는 데에 제 몫을 다할 수 있으니 뽑아주세요"라고 할 수 있어야 하겠다.
3. 어떤 인재를 기업은 원하는가? 크게 다섯 가지다. 1)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2) 정신적으로도 건전하며 3) 기본적인 스펙, 즉 학교와 학과가 검증이 되어야 하고 4) 해당 직무를 잘 수행할 역량을 갖춰야 하며 5) 플러스 알파로 인성, 산업에 대한 관심, 회사에 대한 관심 등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자소서-인적성검사-면접-신체검사 등의 일련의 절차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찾고, 검증하고, 선별하는 것이다.
4. 이번 수업에서는 그 중에서도, "정신건강"에 대한 측면을 처음에 주된 주제로 다루었다. 기업이 원하는 '정신적으로 건전한 인재'는 무엇인가? 그것은 1) 도덕적이고 윤리적이어야 하고 2) 친기업적인 마인드가 세팅되어야 하며 3) 조직친화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함을 의미한다. 각각의 우선도는 1번이 제일이며 3번이 가장 나중인데 결국 3가지가 모두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윤리적이어야 함은 기업에게 있어 더 넓고 거시적인 시야로 보았을 때 도움이 되어야 함을 설득해야 한다.(이나모리 가즈모 : 카르마)
5. 1주차 수업 후반부에서는 직무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고, 특히 영업과 영업관리, 마케팅에 대한 직무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실제로 필자는 신사업본부 마케팅부서에서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으며 말씀해주신 B2B와 B2C, 영업과 영업관리 직무의 차이점을 회사에서야 깨달았었는데, 이런 직무에 대한 정확한 규정과 짚어주심이 취준생들의 마인드를 예비직장인으로 바꿔줄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6. 특히 말씀해주신 BCG매트릭스, PLC(제품순환주기), SWOT분석, PEST분석, STP, 4P 등의 마케팅 툴은 현업단에서도 많이 썼다. 전 직장같은 경우에는 SWOT를 하도 많이 썼었는데 필자는 철학과 출신으로 이러한 마케팅, 경영 이론에 대해서 많이 무지했었는데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시니 좋았던 부분이다.
7. 1주차 수업이 끝나고 1:1 스캔미팅과 스터디 개괄에 대해 들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서 첫 발걸음을 잘 떼었다고 생각한다. 퇴사 후 자칫 우울해질 수 있었는데 다행이라는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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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2월코스 선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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